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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5 07:00
요약해 드립니다.
 글쓴이 : 니가카라킴
조회 : 677  

대화록 전반에서 요는

노무현은 : 군사안보지도 위에 평화경제지도를 크게 덮어버리자고 제안했고

김정일은 : 북측이 주장하는 NLL과 남한측이 주장하는 NLL 사이에 만드는게 어떠냐 했고

노무현은 : 녜 저도 아주 관심이 많은... 이라고 말했고

이어 노무현은 : 남측에는 NLL을 영토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대답했고

평화협력지대를 만들면 NLL 문제도 해결될거다 말하고 있고


김정일이가 :  바다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건 해결되지 않는다...쌍방이 다 법을 포기해야

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했고...


무슨 암호같아요?....


설명드릴께요

노무현은 서해에 평화의 바다를 조성해서 NLL 위에 덮어버리자고 제안했습니다.
NLL 표현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군사안보의 지도위에 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김정일은.. 북측이 주장하는 NLL과 남한이 주장하는 NLL이 다른데 가능하겠냐고 묻습니다.

노무현은.. 자신이 그것에 관하여 헌법문제가 아니니 맞서나갈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김정일은.. 북측과 남측이 쌍방간 주장하는.. NLL.. 밖으로 군사를 물리고
(이말은 즉.. 우리 해군을 연평도 이남으로 물리라는 뜻임)
그사이에 당신이 말하는 평화수역을 설정하는게 어떠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은 그것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얼빠진 대통령이 다 있습니까?.. 김정일이가 무슨 소리 하는지 정녕 못알아 쳐먹은걸까요?)


김정일은 말합니다.   그럴려면 관련법을 포기해야 한다.. 그건 그떄가서 논의하고
대충 정리한거 발표하자.. 

노무현.. 예 좋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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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 13-06-25 08:36
   
했던말을 또 반복하네요.
그래서 그게 뭐가 문제냐고요.
지적하고 싶은게 대통령이 그런 논쟁을 해서는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당신이 보기에 노무현이 얼빠진 멍청이라서 욕을 하고 싶은건지.
뭡니까?
     
다시산삶 13-06-25 08:46
   
논쟁을 한게 아니라서 문젠겁니다.
최고의 요충지에서 군대를 내리자고 했고, 예 좋습니다 대답했어요.
백령도 연평도 주민들은 어쩌라고 저런 아이디어를 낸건지..
호밀빵 13-06-25 08:41
   
처음부터 국민들이 궁금했던건 노무현이 NLL 포기발언을 한 팩트가 존재하느냐.
이거죠.
무슨 대통령이 NLL 평화협정을 논하고 얼빠진 소리를 했냐 안했냐. 이게 아닙니다.
박근혜도 NLL 평화협정을 논한다는 말은 얼마든지 했고요, 얼빠진 여자로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이걸 문제삼진 않죠.
     
니가카라킴 13-06-25 08:49
   
현 NLL 인정하는 범위가 아닌
북한이 주장하는 연평도까지 내려가는 NLL을  포함하여 어로수역 대화하는게
안보이셔요?
     
다시산삶 13-06-25 08:54
   
을사조약에도 나라를 포기한다는 문구는 없어요.
근데 저 대화대로 가면 우리나라 군이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던 지역에서 철수하고 훈련도 못하게 되는것이기에 분노하고 있는거죠.
누가 노무현에게 공식석상에서 그런 대활 나눌 권릴 주었죠?
박근혜는 nll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한도내에서 협의를 할 생각이 있다고 한거예요.
군대를 내릴 생각 있다고 한거면 이미 김정은과 수장회담 날짜 잡고 있을겁니다.
해탈 13-06-25 08:49
   
서로포기하고 어쩌고는 나중에 논의 하고
서해평화지대 구상에 대해서는 밝혀도 되는거 아니냐란 질문에 그렇습니다라고 한게 뭐가문제?
     
다시산삶 13-06-25 08:59
   
그 위에 '해군 물리자' 그러고선 '그러자면 법 포기해야한다'에서 예 좋습니다 했기에 문제여요.
이건 공식회담 중 양 국가 원수 사이에 오간 대홥니다. 물밑 대화가 절대 아니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얼마나 계산하고 준비해야 하는 건데요. 김정일은 신중하게 얘기하고 있쟎아요.
해탈 13-06-25 09:03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 전두환이 1985년 9월 청와대에서 김일성 주석에게 전달하라는 친서 내용 (박철언 회고록)2


'김 주석께서는 공개적으로 말씀이 계셨지만, 40년 전에는 민족해방운동으로 그리고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써오신
衷情이 넘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1985년 9월 서울을 방문한 북한 허담 특사와 한시해 수석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주석 친서에 대한 전두환의 대답 (박철언 회고록)
해탈 13-06-25 09:04
   
정상간 대화는 온갖 립서비스, 좋은말로 외교적수사가 난무하는 신경전의 장입니다
     
다시산삶 13-06-25 09:08
   
그럼 전두환처럼 개인적인 립서비스에 그쳤어야 했어요.
군대를 내리자는 건 아니죠.
해탈 13-06-25 09:32
   
저건 개인적인 립서비스가 아니라 친서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군대를 내리자는 얘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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