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지금 김해에 내려가 있음.
김경수 선거 도우러.
http://v.media.daum.net/v/20180529150304563?d=y
물론 그 심정, 이해가 되기도 함.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봉하이고
같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켰던 사람들이고
상대가 절대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김태호니까.
그런데
전해철이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김해로 가서 김경수를 도울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 남아서 이재명을 도와야 함.
경선 불복이 아니라면.
이재명에 대해 악감정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면.
김경수 캠프에는
전해철이 아니라도
민주당에서 내노라 하는 의원들 20 여명이 이미 가서 돕고 있음.
게다가 정식으로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
민주당의 중진들이 대거 내려가서 합류한다고 함.
전해철이 진심으로 민주당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명분을 쌓을 생각이 있다면
경기도에서 이재명을 돕고 있어야 함.
전해철의 그릇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