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기무사의 '전시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 대비계획 세부자료'에는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시행 등 4개 계엄절차에 따른 구체적 방안이 상세히 기재됐다.
특히 이 자료에는 통상적인 계엄 매뉴얼과 달리 합참의장이 아닌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을 맡고, 국정원 2차장이 계엄사령관을 보좌하는 것으로 돼 있다.
기존 관례를 따른 게 아니라 특정한 목적의식에서 구체적 방안을 따져가며 새로 문건을 만들었다는 정황을 뒷받침한다.
국가 주요시설 494곳은 물론 집회 예상지역인 광화문과 여의도에 계엄군을 투입하는 방안도 문건에 기재됐다.
http://v.media.daum.net/v/20180720163714422?rcmd=rn
자자... 이 내용 제대로 밝혀지면, 그동안 있었던 군부의 쓰레기들 한번에 정리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우선 육사 출신 비율좀 확줄이고 시작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