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529142253714?d=y <= 원본 기사
조선·TV조선 보도 관련 "비수 같은 위험성 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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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최근 조선일보가 보도한 "한미 정상회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5월28일)"과 TV조선이 보도한 " 풍계리 갱도 폭파 안해...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5월24일)", " 북, 미 언론에 ‘풍계리 폭파’ 취재비 1만달러 요구(5월19일)"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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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 한마디로 빚어진 오해와 불신이 커질 수 있다"며 "국정원 2차장이 몰래 평양을 방문했다는 기사를 그대로 믿게 된다면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은 우리 정부의 말을 계속 신뢰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정직한 중재자일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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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변인은 논평을 시작하기 앞서 "대단히 엄중한 시절이다. 기사 한 꼭지가 미치는 파장이 크다"며 "최근의 남북미 상황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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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뭔가 조치가 내려질 분위기네요.
구체적으로 조선일보와 TV조선을 언급하면서 청와대가 드디어 나서는 모양 같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 이제 문 닫는 날이 오는 걸까요???
마지막 대변인이 한 이 말
"최근의 남북미 상황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미겠죠?
이것이 언론개혁을 시작하려함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임을 덧붙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