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그러나 황 청장은 울산청 관련 예산을 따내기 위해 여권 핵심 인사와의 친분이 있는 류씨에게 의도적으로 접촉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류씨는 해당 녹음 파일에서 “황 청장이 자신이 여권 핵심 인사와 친하다는 것을 알고 4~5차례 류씨를 접촉했다”는 취지로 여권 핵심 인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류씨는 “BH에서도 (황 청장을) 인정해준다”며 “여권 인사에게 이 친구(황 청장)를 잘 챙겨주라고 했는데 (여권 인사가) 엄지손가락을 펴며 ‘대통령이 챙긴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이 경찰청장을 패싱하고 청와대와 직거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이어 류씨는 해당 여권 핵심 인사가 고위 공직에 부임하고 나서 울산에 2차례 방문했을 때도 자신과 식사를 하고 갔다고도 주장했다. 심지어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김 시장과의 약속보다도 자신과의 식사를 중시했다고도 과시했다.
[뉴스1]
[뉴스1]
류씨는 송 시장이 2014년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섰을 때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윤리심판원장을 맡고 있다.
다만 류씨는 황 청장에 대해 “타협도 안하고 누가 수사에 개입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평했다. 심지어 자신이 인사를 부탁했는데도 "‘범위를 넘어서는 얘기는 하지 말자’며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류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황 청장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 여권 인사와의 친분이 있는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촉했다는 의혹에 대해 “황 청장이 뭐가 답답해서 나를 통해서 여권 핵심 인사를 만나겠냐”고 부인했다. 해당 여권 인사와의 친분에 대해서도 “철학이 좋아서 짝사랑 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중요한 역할 맡은 거 없다”고 했다. 황 청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기 때문에 굳이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 왜 기자 의혹만 퍼오고 당사자 말은 쏙 빼냐? 이래서 넌 정의롭지못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