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마스크 주2개 보급품은 일반 부직포마스크(덴탈마스크)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급판매하는 KF94랑 달라요. 상대적으로 생산도 용이하고 단가도 저렴합니다.

한국의 방진용 마스크 생산설비량은 1일 1000만개입니다.
한국의 인구는 5000만입니다. 1일 1개 소비면 1일 5000만개 필요하니 당연히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합니다.
더구나 의료인원과 확진자, 의심자 우선 공급에 의해 일반인에게 돌아가는 공급량은 1000만개에 훨씬 못 미칩니다.
방진용 마스크용 부직포 는 중국에서  수입합니다.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상승에다 부직포 가격의 상승으로 마스크 가격은 당연히 상승합니다.
정부가 시장가격을 고려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수요를 충족시키지 않는한 공급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 예산 절감하겠다고 기존의 가격에 기준해서 정부가 구입하려고 하면 기업은 생산 안 합니다.

마스크 대란은 국내 생산량이 얼마인지, 부직포는 어디서 수입하는지, 가격변동은 어떤지도 모르고 KF94사용하라 하고 재사용하지 말라고 하고서 다시 재사용하라, 일반 마스크 써라, 대리 배급 확대하겠다 우왕좌왕 하는 문어벙 정부의 탓입니다.

에이...방역 전문가 말을 들어서 정책 결정하는거다....지금 모든 권한은 질본과 중대본에
넘겼다.....에휴.....

방역전문가는 시장가격과 수요공급을 잘 모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