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권 분열 상황에서 호남민심을 등에 업는 쪽으로 야권의 힘이 한꺼번에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문재인의 대선지지도가 문재인에 대한 지지가 아님을 문재인 스스로도

잘 알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총선에 대한 위기감을 갖고 있는 호남민심은 힘이 쏠리는 한쪽으로.....

여기 계신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지난 대선때 문재인에 대한 지지율은 문재인 개인에 대한 지지보다도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나타난 투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호남에서는 반새누리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강한데

지금 야권 분열로 인한 충격을 어떻게든 완화하기 위해서

힘이 쏠리는 한쪽으로 전략적인 투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흐름속에 문재인과 안철수는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나

자료들을 활용하는데 여기에 특이한 것은 종편이나 새누리의 태도입니다

이들은선거 막판까지 최대한 어느한쪽으로 힘이 쏠리지 못하게 해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야권표가 정확히 나뉘어야  대승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닌깐...........................

언론장악에 막대한 자금으로 여론을 꿰뚫고 있는 새누리당과

종편의 보도태도를 보면 거꾸로 야권의 지지가 어떻게 흘러가고

야권지지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