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선거구는 앞으로 남은 국정운영에 힘이되줄 박그네 통령에게 매우 중요한 요충지죠
무조건 1번이 당선이니 공천 받는데 그네가 밑으로 긴줄도 새웠구요
그러나 지금 분위기는 박그네에게 그리 좋아보이진 않군요
수성구에선 김부겸의원이 지역구 시민들에게 과반표 이상 앞서있고
동구에선 현 대통령과 대립각을 새우며 진성 대구 정치인을 자처하고 개혁을 부르짓는
유승민 의원과 그외 지역은 유승민 계파로 분류되는 출마자들의 지지율이 진박이니 친박이니 하는
출마자보다 높게 나옵니다.
모르시는분들도 있을건데 얼마전 고인이 되신 유승민 부친도 대구 토박이에 국회회원을 지낸
유수호씨 인데 그만큼 대구에서 유승민 고정표가 있다는겁니다.
앞으로 콘크리트층의 몰표가 예상되긴 하지만 김부겸ᆞ유승민 2석만 내줘도
집권 후반기에 접어드는 현 정권에 상당한 부담이 될겁니다.
지금은 진박이니 친박이니 줄 서려고 난리라지만 정권 후반기엔
여느 정권에서나 마찬가지였던 서로 박그네 나몰라라할 상황이 오겠죠
"진박 논란 대구 격전지를가다" 기사 링크 겁니다.
기사전문에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거리에서, 시장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의 무거움을 절감하고 있다.
대구 경선 결과에 여권 지형은 요동칠 것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60202/762577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