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매체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죠.

더민주당 공식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 라던지 "파파이스"나 "노유진" 같은 매체들...
그러나 홍보도 잘 안되고 뭣보다 양비론에 쪄들어진 대중들의 관심에서 좀 요원해왔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주목받기 시작한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 마국텔이 그동안 대중들이 면면을 살필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야당의원들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고 젊은 층의 정치혐오증도 많이 개선시키고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많이 확장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암턴 필라땜에 좋은수단 하나가 생긴거 같네요...것다가 생방이라는게 더 신뢰를 주는거 같에요...

참여정부 시절에는 공중파에서 매일같이 시사프로그램을 볼 수 가 있었죠. 지금은 캐볍신댄 kbs에서 월~목이었나(?) 평일 밤마다 시사투나잇같은 시사프로그램이 방송되서 관심만 조금 가지면 시사문제에 대해서 국민이 알 수가 있었죠.. 근데 이메가 정권 되자마자 시사투나잇 폐지되고 피디수첩 재갈물리고 뜻있는 피디 기자 다 떨어져나가고 지금은 기레기들만 드글드글.. 정권의 나팔수 노릇..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이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하는데 이미 독재사회나 다름 없음.. 종북 빨갱이 정권이라 언론 사법부등 하는 짓이 북한놈들 하는 짓 보고 배웠는지 권력에 빌붙어서 권력자 찬양에 정신이 없음..일제강점기 때 황국신민을 강요하고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던 언론들이 지금도 권력에 빌붙어서 권력자 찬양에 정신이 없음.. 그런데도 이런 언론들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음.. 울 아부지만해도 올 초 대통령 신년 담화 때 박근혜 대본 안보고 말 잘하더라 이러심.. 앞에 프롬프터 대놓고 읽는데 어르신들은 그런거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