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건널목 내 눈 앞으로
너와 닮은 보좌진들 손을 잡고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너의 뒤를 따라가 봤어
아주 크고 파란집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든것에
너의 손길이 느껴지고
위엄있는 책상위엔 너의 멋진 손으로 만들어 낸
서류를 올려 놓고 있어
니가 사는 그 집, 그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
니가 타는 그 차 (oh~oh~), 그 차가 내 차였어야해
니가 뽑은 인재 (인재~), 니가 만든 그 정책까지도
모두가 내 것이어야해. 모두가 내 것이였어야해
어느새 해가 저물고 문앞엔
내가 아닌 너의 당원이 나타났고 우~~
나에게 짓던 그 멋진 미소로
그 사람을 반갑게 맞이 하고있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