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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1. 개인적으로 탈원전의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시기에 더불어 부정적으로 보시는 지 모르겠네요.)
2. 설사 그 정책이 문제점이 있더라도 그 책임을 물으며 탄핵을 언급한다는 자체가 이미 바람직한 정치적 식견이나 관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나라와 국민의 안녕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그저 반대론자들이나 그 원전관련자들(모두는 아니겠지만 그 집단 자체는 문제가 적지 않으며 개혁 대상이라 생각합니다.)을 이용하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는 정치행태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자한당의 행태의 맥락에 비추어 저들은 그런 정치집단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기회도 여러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발제의 글은 님께서 언급하신 그런 야당의 등장과 기대와는 그다지 관련 없이 그저 자한당의 여전한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는 전혀 동떨어진 억지 횡포의 정치적 행태에 대한 소회 같은 역설적 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좋은 정치 집단이 나오기를 바랍니다만, 저 가망성 없는 집단이 여전히 세력을 건재히 유지하여 잘못된 기득권과 적폐들을 대변하고 있는 이상 그런 새로운 정치집단의 출현은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그런부분을 위해서라도 오히려 더욱 빨리 철저하게 정리되야할 무리들이라 생각합니다.
요약:
1. 발제글은 건전한 새로운 야댱 등장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2. 저들의 주장은 탈원전 찬반 문제를 떠나서 어처구니 없는 생떼에 지나지 않습니다.
3. 원전관계자들을 자신들의 이기적 목적을 위해 나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4. 건전한 새로운 야당의 등장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자한당 무리들과 적폐들을 조속히 청산해야합니다.
사진 옆에 있는 사람이 설마 원전 관계자중 한 사람인가요?
아무리 정책에 대한 생각이 다르더라도 정도 있는데 저런 얼토당토 되도 않는 얘기를 하는 정치인에 편에서서 있다면,
또 많은 원전관계자들이 비슷한 생각과 입장을 갖고 있다면 참 문제가 심각하고 정말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현 정부의 지지 여부, 정책의 찬반을 떠나 저런 비합리적 주장을 하는 사람 편에 자신의 이익 때문에 그 주장의 옳고그름, 타당성을 무시하고 함께 한다는 것은 학자,엔지지어 또는 원전의 원영을 맡길만한 소양과 자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그리 위험하고 철저한 관리와 원칙을 적용해야할 원전관리에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쓸 수 있곘습니까?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