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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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언론노조파업 기억하십니까?
MBC, KBS, YTN, 연합뉴스가
국민의 외면 속에 지금 권력의 개가 되어
짖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무 생각 안드십니까?
언론이 외칠때 외면하고
검찰이 아플때 외면하고
정치가 썩을때 외면하고선
이제와서 그들에게 외쳐봐야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야당 지지자든
여당 지지자든
뽑고 방관하지 말고
지켜보고 심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