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9채를  샀죠?

좋은 일 했는데... 말 참 싸가지 없게도 하네. 자슥. ㄷㄷㄷㄷ

당신이 좋아하는 우파는 더심했으면 심했지 좌파보다 못하진 않으니까 어지간히 편가르세요 그렇게 편갈라서 당신이나 당신자식한테 득이된다고 생각하세요?

손의원은 목숨을 걸고 고소한다고 했으니 투기라 주장하는 댁은 뭘 걸라나.....

옛날 심플님이란 회원님이 뭔가를 걸긴 걸었다고 하던데.....

댁도 좀 겁시다...

집을사던 빌딩을 사던 상관 없습니다. 세금만 잘내면 되지
불법과 편법만 아니면 됨 그런데 자위 매국당은 불법과 편법이
일상이잖음 그것이 결정적인 차이임...

그래서 빵에 가는것이고 좌파가 아니고 자위 매국당이 더러운것임...

장진이 아이디 또 팠냐 ㅋㅋㅋㅋ

넌 내가 문체 바꾸라고 했지 ㅋㅋㅋㅋ

'건물 9채'라는 유혹적 문구는 애매합니다.

손소영이 구입한 건물은 3채입니다.
각각 8700만원, 2700만원, 5000만원으로 총 16400만원입니다.
8700만원짜리는 수리를 마치고 입주해서 산지 벌써일년이 넘었고
2700만원짜리는 융자를 얻어 수리해서 게스트하우스로 만들 생각이고
5000만원짜리는 평수에 비해 워낙 싼 건물이라 융자를 안고 샀는데
 본인은 작은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도 하고 연기지도를 할 꿈을 갖고 있습니다.

손장훈이 다른 지인들 2명과 공동 매입한 건물은 2채입니다.
하나는 9000만원 중 3000만원을 부담한 창성장이고 또 하나
 옆 건물은 1억2000여만원 중 4000여만원을 부담했습니다.
손장훈은 남동생의 아들인데 현역군인입니다. 월말에 제대하면 엄마와 같이 목포로 내려와서 창성장 일을 도우며 목포대학 디자인과에 진학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박물관을 운영하게 되면 재단에서 수년간 지원한 나전칠기 장인선생님들이 세 분 목포로 내려와 작업하며 체험교실도 운영하는 공방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때 손장훈은 대학에 다니며 나전칠기를 기초부터 탄탄히 좋은 선생님들을 도우며 작가로 키울 생각입니다.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은
 남산 박물관을 목포로 이전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박물관 부지확보는 작년 중반에 시작하여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자세히는 잘 모르겠느나 70여평, 109평, 20평, 7평, 14평, 50평, 25평 등 109평 공장자리를 중심으로 붙어 있는 공가들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형편되는대로 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확보한 필지는1.5평, 8평, 14평, 20형 등 작은 것 포함 6~10필지 쯤 되는 것 같고 평당 단가는 골목 안은 200만원, 길가는 300~40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오른적도 없고 내린적도 없이 계속 비슷한 시세입니다.

지난 주 잔금을 지불한 재단 필지 중 50평짜리 한 필지는
 제가 평생동안 일한 32년 된 브랜드 회사 크로스포인트법인에서 1억2천만원 대금을 치뤘다고 합니다. 재단의 박물관부지와 붙어 있지만 입구가 달라 독립적으로 크로스포인트 브랜드와 디자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관으로 꾸미려고 대금을 치르고
 법인 명의로 등기를 마쳤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형편에 맞춰
 박물관부지를 조금 더 확보해야한다고 합니다.

재단과 박물관은 유물 300점과 더불어
 결국 목포시나 전남도 중 관심있는 곳에 기증할 생각이고
 목포 <나전칠기박물관>은 목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겠지요.

이게 <손혜원 목포투기괴담>의 모두입니다.
 손혜원의원 폐북에서 퍼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