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542290?sid=100
전여옥 독설 "김종인 큰소리, 다 뻥이었다" "오세훈·원희룡, 아부 그만"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를 ‘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로 언급한 것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김 위원장은 그간 ‘젊은 경제를
잘 아는 새 인물’ 있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뻥이었다”며 “잘 있는 백 씨를 입에 올리는 결례나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통합당이 심각한가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장 김 위원장에게 아부를 해야 하는 익명의 한 의원은 ‘대선 후보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는 추임새를 넣었다”며 “지난번에 억울히 제명 당한
김대호 후보가 ‘미통당(통합당) 셀프 디스 좀 제발 그만해라’고 한 발언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놓고도 “김 위원장에게 줄을 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오 전 시장은 ‘무상급식은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모욕을 받고도
고개를 끄덕였다는 뉴스에 이어 최근 방송에선 ‘백종원스러운 후보가 되라는 말이라고 했다’고
했고, 원 지사는 ‘스스로 백종원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하겠다’고 화답했다”며
“확실이 ‘마이너스통장’당, 당명을 바꾼다고 하던데 ‘미래골목당’으로 정해졌나보다”고 꼬집었다.
원조 국쌰앙 등장으로......서로 확실히 확인사살하라...서로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