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쁜선수인듯.

웃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웃음에서 아드레날린 나오구만..

항상 볼때마다
얼굴 왼쪽 상처부위 밴드붙이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안쓰러웠는데
참 말도 참 잘하고 예쁘게 하네요
인성이 갑이네요

흐믓흐믓.

착한게 그냥 얼굴에 묻어납니다

제가 젤 좋아하게 된 빙상선수.

일단 24의 어린 나이에도 친박단체에 가입하거나 최태민이가 키운 개독 수구교단 교회에 휩쓸려 페이크뉴스나 퍼트리고 페이크 기도질하며 똥오줌 못가리는 나이만 처묵한 인간들도 못가진 올바른 개념과 의식을 갖고 있고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음. 아직도 팽목항 때의 유족을 걱정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들 나라의 대표로 올림픽에 나온 선수를 리본달았다고 닭근혜와 정치문제와 연결해서 ioc에 제소하다니 참... 캐쓰레기들.

그러니 중요한 경길 앞둔 선수 입장서 얼마나 정신적 스트레스겠음.
눈물을 보니 맘고생을 얼마나했을지 안타깝네요.

그럼에도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소신을 굽히지않으려는 모습을 보고는 나이는 어리지만 참 성숙한 멋진 선수여서 감동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