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에 따르면 "드루킹은 한 대화방에서 자신에게 악플을 달거나 댓글 알바라고 언급한 사람들에게 고소할 의사를 밝혔다"며 "드루킹이 그러면서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블로그는 (아이디) 초뽀님의 소유인데 초뽀는 현직 달빛기사단'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루킹이 그러면서 '달빛기사단 쪽 매크로프로그램도 있어서 달빛쪽에서 우릴 계속 공격할 경우는 그걸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더불어민주당 경선장에서 김경숙 여사도 같이 응원했다는 경인선 블로그가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에서 시작돼 댓글부대를 자처하는 달빛기사단 회원이 운영하는 블로그였다"며 "달빛기사단도 매크로를 사용했다는 충분히 의심될 사안인만큼 경인선과 달빛기사단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실제로 달빛기사단도 드루킹처럼 메크로를 이용해 여론조작에 나섰는지 명확하게 확인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이 사건은 드루킹의 경공모와 달빛기사단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쟁적으로 여론조작에 나서다가 그 한축인 드루킹 일당이 적발된 사건"이라며 "달빛기사단의 여론조작 행위에 대해서도 그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팬클럽이란 달빛기사단 조차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드루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도대체 이 정권의 댓글조작과 여론조작 어디서부터가 거짓이고 어디서부터 조작인지 그 끝을 알 수가 없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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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루킹의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특검이 필요하겠네요.
달빛기사단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얘들도 압수수색 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