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게에 잘 오는 편은 아니지만 아직도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3년전즘에 강남역 사건이후 메갈리아가 생긴이래 저도 2년전 까지는 남녀이슈에 대해 그다지 관심없는 편이 었는데 일상생활에서 그런 사상을 접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남자들도 몰카같은 범죄를 당하고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지를 않나 오랫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이 여친에게 한남 소리를 듣고있지 않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체감하시것과 제가 느끼는것과 격차가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페미니즘을 주도하는 연령대가 10대나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라 이미 가정도 꾸리시고 사회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여기분들과 접점이 많이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대 후반인 제가 느끼기에는 이미 심각한 단계에 와 있으며 혜화역 시위에서 당당하게 수만 수천이 모여서 대통령에게 재기하라느니 혐오표현을 쏟아내는 상황을 별거 아니라 여기며 무시하라는 말은 사태를 더 키우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요즘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나 블로그 인터넷 공간에서 남성혐오표현을 만나는 일은 그다지 여려운 일이아니며 사용자들은 문제의식 조차 별로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페미니즘 혹은 한남 키워드로 한번 검색을 해보세요. 무슨 말과 생각을 하며 사는지 보다보면 저런애들과 결혼할 바에 혼자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초기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우리가 큰 관심을 가져서 성장한게 아니라 무시속에서 sns를 도구로 또래들에게 자신들의 비뚤어진 사상을 끊임없이 키워왔기때문에 사태가 이 지경 까지 온겁니다. 그런거 계속 보다보면 똑같이 물들거 같아 요즘에는 되도록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아직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분들이 계서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