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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30 20:16
근데 그러고보니 '임을 위한 행진곡'은 안들리네요.
 글쓴이 : 가생일
조회 : 674  

청계광장시위 영상들보면 '임을 위한 행진곡'은 전혀 않들리데요?


종북몰이에 휘둘릴까 두려움에 기인한 트라우마 때문아닌가 생각 합니다만

만일 맞다면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군사 독재정권 반대 데모에 썼던 모든 노래가 아무 부담없이 불리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설마... 몰라서 안불렀던 거는 아니었겠죠?)





모두가 목청껏 외쳐 부르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분위기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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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un92 16-10-30 20:18
   
아침이슬, 훌라송.
우리 세대가 시위할 떄 불렀던 노래들.

아침이슬은 어떨지 몰라도
훌라송은 지금 부르기에 딱 좋을 텐데.
     
가생일 16-10-30 20:22
   
임을위한행진곡은 최도은이 부른게 제일 난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 들어보고있는데..
여전히 피가 끓어오르네요^^
          
sangun92 16-10-30 20:32
   
아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 또 종북몰이를 시작할 겁니다.

지금 상화에서 부르기 딱 좋은 노래가 훌라송.

***은 물러가라 훌라훌라
***은 물러가라 훌라훌라
***은 물러가라 ***은 물러가라
***은 물러가라 훌라훌라.

***에는 대상자 이름을 넣으면 됩니다.
박근혜, 황교활 등을 비롯한 이름을 넣어서 부르면 됩니다.
멜로디도 간단해서 따라 부르기도 쉽고, 노래에 힘도 있고.
주말엔야구 16-10-30 20:21
   
자연스런 현상이겠죠
솔직히 젊은 사람들 중에 저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당장 제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런 노래가 있다는건 알아도
노래는 모릅니다.
에어로 16-10-30 20:25
   
시대가 변했으니까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더 괜찮은것 같아요 오히려 시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생일 16-10-30 20:28
   
님의 의견 인정하고 이해 합니다만...

아무래도 '데모노래'에 대한 선입견..?  ^^;;  이



쪼~금 느껴지네요^^
          
에어로 16-10-30 20:32
   
네.. 그런것 같아요 ^^;.... 아무래도... 어용언론 세뇌에 의한 무의식중인 영향같습니다. ^^;
               
가생일 16-10-30 20:41
   
ㅎㅎ 이해 합니다.  슬픈일이지만 동감합니다.
sunnylee 16-10-30 20:31
   
행사처음 시작하기전에 한차례 나왔음.
합창은 아니고 분위기 띄우기용 음악으로 .
어제 실시간보니..
     
가생일 16-10-30 20:42
   
아 그래요?
물어봐 16-10-30 20:36
   
요즘 어떤 세상인데  ^^;;
예전 처럼 할말도 못하고 할때
풍자나  시위에 전용(?) 노래가
있었지만 요즘은 할말은 다 하잖아요
그런 노래 보다는 젊은 사람에게 어필
할수 있는 대중 가요나 이런걸로 시위에
대해서 이미지 개선이 더 중요 할듯
합니다
     
가생일 16-10-30 20:43
   
역시 안타깝긴하지만 일리있는 말씀 입니다.
너드입니다 16-10-30 20:44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코리아헌터 16-10-30 20:56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리 애국가에서도 민중은 솔잎에 비유됩니다.

솔잎은 겨울에도 죽지 않습니다.

월요일 보여지는 청와대의 흐린모습에서 민중은 그 갈 길을 찾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을텐데...
개정 16-10-30 22:59
   
역시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요즘 학생들이나 요 몇년간 졸업한 젊은세대들은 운동권 몸짓, 노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마다 운동권 총학이 당선되는 경우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운동권 총학에 대해서도 무관심 내지는 불호가 더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기존 486-586운동권세대와 20대에서 30대초반까지의 세대는 지금이야 반친박 기치아래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 같지만 생각이나 사상이 많이 다르다고 봐야죠. 아마 지금 60대후반70대후반이 기성사회에서 완전히 은퇴할때 즈음엔 지금과는 많이 다른 구도의 정치구도가 나타날 겁니다. 최근에 발생한 학내투쟁중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는 이화여대 총장점거 사건도 얼핏 운동권 학생운동처럼 보이지만 총장실에서 학생들이 부른 노래는 운동권 투쟁가가 아니라 애국가와 소녀시대 다만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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