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 전 대표는 "유 이사장이나 문 대통령의 인식이 그렇다면 내년 선거는 우리(한국당)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라는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꼬았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를 통해 토론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화면)[뉴스1] 두 사람은 국가채무 비율을 두고도 충돌했다. 홍 전 대표는 "문 대통령이 야당 때는 국가채무비율이 40%에 도달한다고 박근혜 정부에 그렇게 야단을 쳤는데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한테는 60%까지 확대하라고 지시를 했다"며 "국가채무를 늘려 퍼주기 복지에 사용하다가 후임자가 파탄 지경에 이른 국가재정을 안고 어떻게 나라를 운영하라는 거냐"고 공격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11981&date=20190604&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