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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30 20:23
낙동강에 또 '녹조라떼' 창궐, 3년 내리
 글쓴이 : 아웃사이더
조회 : 676  

낙동강에 또 '녹조라떼' 창궐, 3년 내리

5월 녹조 발생은 처음, '4대강 재앙' 날로 심해져

2014-05-30 11:08:05
  • .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9일 현장 답사결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와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 등 낙동강 중류에서 녹조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녹조는 ‘녹조라떼’라 불리울 정도로 강 표면을 녹색 조류가 완전히 뒤덮어 심각했다.

    이번 녹조는 2012년 초 낙동강의 4대강 보 담수 이후부터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내리 발생한 것이다.

    대구환경연합은 "그 양상이 더 빨리, 더 길게,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제 작년보다 작년이 더 빨리 그리고 더 길게 녹조 현상이 나타났다"며 "2013년 경우 낙동강 중류인 대구에서 6월 초에 녹조 현상이 목격돼 늦가을인 11월 초까지 목격됐다. 그런데 올해는 2013년보다 더 빠른 5월에 벌써 녹조 현상이 목격된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구환경연합은 "낙동강 보 담수 이후 3년 연속 낙동강 중류에서 나타나는 녹조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을 3년 연속 입증하는 것으로서 보로 막힌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증명한다"며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 해답은 하나뿐이다. 강을 흐르게 하는 것. 4대강 보의 수문을 활짝 열거나 아니면 쓸모없는 4대강 보를 해체해 강을 흐르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결단을 압박했다.

    정부는 그러나 총리실 산하에 조사기구를 만든 뒤 조사활동만 하고 있는 중이다.

돌아온 녹조라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 녹색 조류로 뒤덮힌 모습. 5월 29일 촬영. ⓒ대구환경운동연합 ◀ 돌아온 녹조라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 녹색 조류로 뒤덮힌 모습. 5월 29일 촬영.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의 모습. 남조류로 완전히 뒤덮힌 모습. 5월 29일 촬영. ⓒ대구환경운동연합

◀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의 모습. 남조류로 완전히 뒤덮힌 모습. 5월 29일 촬영. ⓒ대구환경운동연합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를거라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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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14-05-30 20:28
   
자신들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보다는 그냥 눈 꽉 감고 녹차죽을 마시는 쪽을 선택하겠죠 뭐....
질질이 14-05-30 20:29
   
3년 내리라..
방법은 청문회 열고 그당시 책임있는사람 추궁하고 댐(보) 폭파밖에 방법이 없네요.
이미 드러난 비리만해도 장난이 아닌데 문제는 던을 누가 먹었다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이 재앙을 준다는 것이 큰일이네요;;

그당시 4대강 열심히 홍보하며 열을 올리신 정재계, 학자 여러분 올 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서
녹차라떼 한진씩 하세요~

아하 ~박근혜 할머니도 찬성했나요? 흠 ~이를 어쩌지???
아웃사이더 14-05-30 20:34
   
수온 드립 쳤는데 선선한 가을에도 녹차라떼 끼니까...

딴소리 하는 벌레....

갑자기 ㅋ노무현 욕하는 벌레..)( -_- :::)

처음부터.. 4대강은 자전거길 지역 발전이라고 개소리하는 벌레..등등...
컬링 14-05-30 20:38
   
이미 20조가 넘는 돈을 삽질했죠. 과거로 돌아가서 막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원상태로 돌리면서 또 엄청나게 돈을 밀어 넣은 뒤에 "봐라~ 완전삽질이였잖아 내말 맞지?"하면서 만족하는거 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그나마 들어간 비용을 아깝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 할 순 없을까요? 비리에 졸속이고 반대의견 속에서 막장으로 간건 맞지만... 기본적으로 물부족국가이고 이를 위한 대비라는 생각은 완전히 틀린건 아니죠. 실제로 가뭄에 강바닥이 마르고 논에 물을댈수 없었던 적도 간혹 있었으니까요. 과연 원상태로 돌리고 비웃기만 하는게 최선일까요?
아웃사이더 14-05-30 21:08
   
무슨 만족이요?  열불나요

 보호 야생초  터전 국토 다  파괴시켜 놓고  되돌이킬수 없다고 그렇게 반대해도 들은 척도 안하더니

뒷주머니에 챙길 만큼 챙기다가  예상되는 일들 터지니까  비난하지말고 해결 책을 모색하자구요?  근데 뭘 어쩔건데요? 22조 넘는 돈에 보수비용 추가 발생비용 수조 구만 어떻게 해결책을  모색하죠?

수자원공사도 부채로 허덕이는데 어떻게요?

금모으기라도  하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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