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1차 책임은 김일성과 박헌영의 야욕에 있다..특히 박헌영은 남로당 핵심세력을 다 끌고 북으로 왔지만 지역기반이 없어 언제나 불안불안한 처지였지..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개승만의 책임도 크다..개승만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심심하면 맨날 북진통일을 외친다..지금도 그렇지만 대통령의 언행은 절대 가벼운 게 아니다..미국은 2차 대전을 끝낸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기에 전쟁 피로감과 싫증이 심각한 상태였고 개승만이 받은 무기로 전쟁을 일으킨다면 소련과 전쟁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있었지..그래서 우리에게 무기 지원을 상당히 소홀하게 한다...그렇게 우리는 보유무기가 부실해졌고 이를 눈치챈 북에서는 김일성,박헌영의 야욕과 맞아 떨어져서 전쟁을 일으킨다..
우리 무기가 충분했다면 김일성이 전쟁 욕심을 못냈을 뿐 아니라 설령 전쟁했더라도 38선, 아무리 밀려도 수도권이하로는 밀리지 않았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