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게임중독법' 발의해 찬반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기독교 단체와 손잡고 게임과 도박, 마약 등 중독 퇴치운동 지원에
나선다.
신의진 의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기독교 단체에서 중독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에 나선다"면서 "이들을 비롯해 공감대를 갖고 있는 여러분들과 중독 퇴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중독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 발대하고 정부에 범부처 차원의 중독 예방과 관리 대책 마련과 '중독예방 관리 및
치유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또한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도 했다.
협의회는 이
같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중독 퇴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특히 교회에서 설교시간에 4대 중복 예방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교인들을 독려하도록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역시 명불허전 개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