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할까요 절대 네버...  야당 몰락의 책임은 더민주에 떠넘기고 문재이대표가 짊어지고 사퇴할겁니다..

안철수가 은퇴수준 까지 안되더라도 절대로 대권후보로 인기를 끌수는 없습니다.

총선패배의 책임을 물을 테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것도 물론 총선이 패배한다면이지만요.

야당에서 안되면 여당에서 하거나 보수신당에서 다시 시작할겁니다.. 지금의 국민의당은

아무런 정치색이 없어요.. 안철수도 알겁니다.. 총선이후 자기세력을 구축한후 천정배나 김한

길 처낼 확률이 높아요.. 그러고 나서 친이계 연합하던지 아니면 더민당 먹을려고 들겁니다

뭐 지금도 그러는데 결과가 그리 나오면 또 그리하겠죠. 님말따라 문재인은 정계은퇴할거구요. 아마 야권 대패하면 안철수는 야권 지지자들한테 계란 맞을 거 같음.

선거후 새누리 후보들 일등공신 간철수에게 집단참배 하러 간다고..

안철수가 새정치하는건 아닌것 같고,

문재인이 물러나는게 본질이 아닙니다.
운동권 세력이 몰락해야 야당이 바로서는 기초가 됩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문재인이 물러나도 또다른 친노인사로 대권후보를 밀겠죠. 이렇게 되면 제가 볼때는 그게 그겁니다.  문재인이라 반대하는게 아니라, 이른바 재야 원탁회의의 영향을 받는 친노인사이기 때문에 믿지를 못하고 비토를 하는겁니다.  이것이 변하지 않는 이상 야당집권의 꿈은 요원합니다. 해봐야 안되요.

그럼 운동권 세력 물러나면 어떤 인물이 정치를 하는가요.. 어짜피 운동권의 본질도 시민저항의

식인데 거의 진보쪽은 그 정신을 바탕으로 나아가는건데 ㅋㅋㅋ 완전 북한처럼 1당 정치를 원하

는가 보죠..

지금 야권분열의 근본이 운동권을 싫어하는 세력의 반란 아닌가요?

시민저항 할꺼면 제도권에서 그러지 말고, 재야에서 활동하든가..
맨날 하는짓이 30년전에 했던 시절다지나간 구호 반복하며, 투쟁만하는 강성세력이니 다싫어하죠.  아 북한이 핵무기 개발이후에는 "반전반핵"구호는 없어졌군요..

그런 사람들말고, 제대로 정책과 대안을 내놓을수 있는 사람들로 재구성해야죠. 김종인도 좋고, 유승민도 좋고..안철수도 좋으니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협상하며 의회정치를 할수있는 세력으로 재편하는게 야당이 사는길입니다.

우리 똑같은 프레임 놀이 해보죠.

현재 횡횡하는 비운동권 패권주의는 어찌 생각하세요?
비운동권이 물러나야 야당이 바로 서죠.

성골진골반골 놀이나 일삼는 삼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인류퇴보권 패권주의는 어찌 생각하세요.
퇴보권 물러나야 여당이 바로 서지 않겠어요?

왜? 맨날 2등하냐고 물었더니...

1등이 문제라고 하고, 또 3등이 문제리고 하네...
스스로 공부 더하고 노력해서 1등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은 없구나...

이런 이유때문에 매번 선거 참패하는거 아니겠는가?
문재인 은퇴니, 안철수 은퇴니라는 멘트는

여당 지지자들 입에서나 나올것 아닌가?
결과도 않나왔고, 앞으로 남은 기간 더 노력해야지...
벌써 부터 내지지자가 은퇴하면 니도 은퇴해라는 글을 왜? 쓰는건지 이해불가...

지금 상황에선 1등이 불가능하니 이야기하지요 ㅋ

국민의당이나 더민당이나 과반확보 가능합니까.. 그리고 연대 없이는 수도권 전멸 가능한데

여당 지지자들은 말 안해도 웃고 있는거 안보이십니까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남탓과 환경탓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 환경속에서 이겨낼까?를 고민하죠.

국민의 당이 생겼을때는 그렇게 표를 뺏어먹고, 정의당등 다른 정당은 표를 뺏어 먹지 못해서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꺼꾸로 말하면, 정의당은 그만큼의 국민을 설득한거고,
국민의당 또한 그만큼의 국민을 설득한거고,
더민주 또한 그만큼의 국민을 설득한겁니다.

정의당하고 비교햇을때는 별로 개의치 않는 만큼이면서
국민의당은 영향을 받을 정도라는것 알겟는데...

국민의당이 별로 개의치 않을 만큼 본인들이 더 잘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지금까지 여당이 실수했고, 기회를 줄때마다
참패햇떤이유가 뭔가요? 국민의 당이 있어서 였던가요?

즉, 국민에게 독보적으로 선택받을 만큼 그때나 지금이나 못하고 있는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꼭, 국민의 당때문이라는 결과론적인 어조로 생각하는

미리 참패의 이유를 국민의당으로 책임전가 하기식 같네요.
국민의당이 없었을때 참패하던 당이...

갑자기 국민의당이 생겨서 좀더 참패할 가능성이 생긴거지...
크게 달라졌을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오히려, 국민의당이 생김으로서 좀더 긴장하고 변화하려고 애쓰고 있죠.
국민의당이 없었으면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그냥 편안한 2등 먹고 안주했겠죠.

결론은 국민의 당이 있었든 없었든 매번 참패하던 정당이~

국민의당이 생겨서 참패하듯이 책임전가하면서...

국민의당이 없어도 참패하던 식으로는 하지 않고, 뭔가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는데

오히려 국민의 당에 감사해야죠. 또한, 그 책임과 반성또한

국민의당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자성과 반성의 몫이며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진보하고 개선되어 발전해 나가는 방식이 되야 합니다.

또라이 지지층에겐 어떤 말을 해봐야 의미없는 말이겠지만...

국민의당 안철수씨가 나가면서 밖에서 안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는데...

정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때문에 와신상담하고 있죠.

얼마나 갈지, 얼마나 더 변화가 할지는 기대가 됩니다만,

그 지지층의 책임론과 조변석계하는식의 반응봐선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그려~

정답... 다만 님이 하신말을 님이 지지하시는분이 모르시죠.. 걍 그분은 수도권에서 더민당 비토

수준입니다.. 인당수 아시죠..

제가 누굴 지지하는지 조차도 모르시는 분께서...

"님이 지지하시는분이 모르시죠?"

참....이상한댓글이네요.

혹시, 더민주지지자들이 같은 야당인 안철수 개까서
그게 불쌍해서 편들어주는, 그러면서 더민주 지지자들은 그럼 못쓴다고 한걸

오해하고 있으시나 보네요? 그쵸?

지나가는 客일 지라도
그집에 머물다 떠날때는 걱정해주는게 인지 상정인데...

하물며, 그 堂에서 마당쇠로 일했던 문지기로 일했던 했으면
따뜻하게 보내야~ 그 덕이 비로소 그 堂으로 가는 겁니다.

국민의 당이 잘했건, 못했건~
적어도 더불어 민주당 변화에는 참 기여 많이 하는듯 하네요.
또한, 선거 참패 책임까지도~ 짊어지고 가라고
뒤늦게 보짐속에 넣어두시는구려~

푸컴님의 말씀은 정답인거 부정 안합니다.. 다만

전제 조건이 지금의 신당이 더민당이나 다르냐는 것이죠..

1. 정치이념... 모호하죠.. 지역구에 가서 외치는 구호도 다르고


2. 더민당 혹은 새누리당과의 차별성... 있나요.. 있다면 어떤점이.. 제가 볼땐 없어요..

공천시스템도 그렇고 정치공약도 그렇고 거기에 속한 각각의 의원들의 정치이념도 제각각이구요..

3. 정의당과의 차별성을 가지느냐 ... 이건 말안해도 아실거고.. 정치판을 갈아없든지 더민당을 밀어내고

제 1야당이 되던지 하더라도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죠..

고로 푸컴님이 말씀하시는 이상향의 신당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지지층의 책임론과 조변석계 아니고 조변석개 아닌지.. 그건 일방적 지지가 아니기때문에 당연히 비판과

책임론을 거론할수 있는겁니다..

저도 정치판을 뒤엎을 신당을 바라는 1인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보이구요.. 저도 정치이념이 다른 당이 연합해서

새누리당을 견제하는거 반대합니다.. 당은 당원들에 의해 선출되고 정치공약으로 국민에게 심판을 받는게 당연

한겁니다.. 다만 지금의 정치판에서 그렇게 하기가 힘들지요.. 그리고 지금의 삶도 팍팍한데 그 풍토가 오기까지

기다리는거 조차 힘들지경이라 지지자들도 요구하는겁니다.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차악을 선택하겠다라는..

전 솔직하게 이번 총선 야권 폭망하고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이 되면 어느정도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할거라 생각

되어 지는데 그때까지 참기가 너무 힘들군요...

고로 푸컴님이 말씀하시는 이상향의 신당은 아니라는거죠.. 

왜 자꾸 내생각을 아는듯이 말하죠?

제가 국민의 당이 생김으로서 가장 이득을 보는 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생각함이
왜 신당에 관점인건지...

표는 갈아먹는다고 느끼겠지만, 그냥 냅뒀으면 참패 연속인 정당이
김종인 영입하면서 뭔가 변화를 꾀하고 물갈이하고 등등 하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또한, 이상향? 국민이 정치권에 바라는개 꿈이고

정치권을 드럽다는듯이 말씀하시는데..

어디 소속인가요?

일반인은 그냥 일반국민처럼 생각하고 글쓰면 되는겁니다.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 더러운 공작정치, 정치공학 이런거 말고요.

모가~ 이상향이라는거에요?

반대로 말해서요.

내가 어디를 찍을지는 아직 100% 결정나지는 않았는데요.

적어도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애초부터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그 표들이 더민주의 표를 갈아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왜? 표를 지키지는 못했을까요?

또한, 안신당이 새로운 새력들이 생긴건가요?

그 표가 더민주 지지층에서 나온표라고 생각한다면
(애초부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굳이 비판할 이유도 없겠죠. 애초부터 자기들 표가 아니라 생각하니...)

그표가 더민주 지지표였던거라면,
안신당 자체가 더민주에 있다가 나온것인데...

왜? 그표, 그세력들을 못지켰을까요?

애초부터 안철수씨를 비롯한 사람들이 잘못되서
꺼지라는 표현도 불사했다면...

그만큼의 지지층표를 꺼지라고 한것 아닌가요?

역으로 말해서 더민주가 포옹하고, 더 표를 넓게 확장해 나갔다면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항상 결과론적으로 말하면서 책임전가식으로 보면
안신당이 욕먹을만 한데

인과를 놓고보면 더민주에서 반성할 일이고,
이번을 계기로 더 발전적인 진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민주지자자들중 일부가 간철수니 책임론 운운하기에 앞서서
같은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진보하기를 바랄뿐입니다.

타산지석하기를 바래보며,
국민의당이 없었을때 조차 연전연패하던 기억을 상기하기를 바래봅니다.

푸컴님 의견 잘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구구절절 공감했습니다.^^;
필력에 내공이 보이십니다.
저는 감히 쫒아가지도 못하겠습니다.^^;;;

내공 같은거 없는데요...ㅠㅠ

머이러언님 글보면서 국민의당 지지자라고 표현하셨고,
또한, 일관되게 지지 하면서 다른당 비난하는글이 없으신거 같아서 좋네요.

아뒤전후 없이 뜬금포로 비난하고, 헐뜯고 하는분들 보면서
정내미 뚝뚝 떨어졌는데...

매너있으셔서 보기 좋으시더라구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