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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02:33
이시장 지지하시는 분들
 글쓴이 : 리프레쉬
조회 : 673  

이 시장이 토론회가 적다고 불만 표시하는 것은  이해는 하겠는데
정말 이 시장이 토론기회만 많으면  문재인을 누르고 지지율 폭등할 것 같나요?
제가 볼때는 아무리 이시장이 '토론의 신'이라하더라도 사실상 뻔한 주제의 토론장에서는 그 위력이
생각보다 대단할 것 같지 않습니다.

분명 이시장이 문재인보다 달변가라는 것은 그동안 많은 방송출연으로 이미 입증이 됐어요. 
그래서 획기적으로 문재인의 감추어진 문제점이 드러나거나 박근혜수준의 토론수준만 아니라면 
토론후의 지지율 변화는 크게 없을 거란 얘기입니다.

그동안 이시장 동영상 거의 다 봤는데 이시장도 레파토리 반복이고 별 새로운 것 못 찾겠던데요..
그래서  문재인에게 질문할 것도 거의 예상되겠던데, 문재인이 아무리 눌변이라 하더라도 
이시장측 질문에 대한 대비가 없을 것 같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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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침묵 17-02-28 02:42
   
ㅋㅋㅋㅋㅋㅋ.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
아라라랄랑 17-02-28 02:44
   
토론이 후보선택에 큰영향이 없다는건 이미 증명된거죠..
이제 그만 잡시다...
Captain지성 17-02-28 02:51
   
어차피 질거니까 공정한 기회요구는 하지말고 순순히 지는것이 미덕인가보네요
     
개들의침묵 17-02-28 02:53
   
그냥 웃고 넘기세요.
민주시민 17-02-28 02:58
   
토론회가 중요한건 알지만 탄핵이 우선 토론회는 3~4번정도의 기회면 충분
     
소요객 17-02-28 03:17
   
문재인조차 저번 대선때 박그네와 티비토론 3번이 너무 적었던 것이어서 제대로된 검증을 못했다고 말하던데요?

무슨기준으로 충분하다는건지 참... 모르겠군요.
우앙굿 17-02-28 03:01
   
그래요.. 이재명 시장 입장에선 절박한건데
문재인지지자들은 그걸 이해못하는걸수도 있음요..
     
불꽃거지 17-02-28 03:24
   
다들 절박하네요 국민들도 후보들도.. 아 실체를  들킬까봐서  토론을 회피하는 분도 포함해서요
솔직히 17-02-28 04:44
   
네네 그럼 토론이고 공약검증이고 나발이고 간에 다 관두고
이미지로 다음 대통령 또 뽑읍시다.
트라이던스 17-02-28 05:10
   
토론을 백번하면 뭐하나
말뿐인걸 누가 더 공약을
잘이행할사람일지를 잘봐야한다고 생각함
미우 17-02-28 05:42
   
토론 같은 거 중요하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어요.
못하면 탄핵하면 되는 거고...
누가 되든 닭찌끄러기들 또 그 카드 들고 나올 거 같고.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이야.

진정 토론이 이겨먹을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토론 거리는 거라면
이 시장은 이 글 보고 그냥 포기 선언 했으면 싶네요.

왠지 성지글 분위기군요.

아참 이재명 달변가 아닙니다. 잘 아시는 걸 상반된 표현을 이어 쓰셨네요.
저 정도가 달변가면 말 몇마디면 국민들 꿈뻑 죽을 인간 지천이죠.
말씀대로 한 얘기 또하고 한 얘기 또 하고. 만날 그거 외운다고 잠도 제대로 못 잘 듯.
ANINY 17-02-28 08:17
   
문재인은 지금 문제되고있는것들이 아직 검증안된게 너무많고 본인이 그에대해 답변도 안하고있는데다 한다해도 두리뭉실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긴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뚜렷하게 소신을 밝힌 문제라해도 나중에 하도 말바꾸기를 잘해서 솔직히 문재인이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가늠도 안되구요.
예를들어서 뭐 탄핵이 부결되면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혁명밖에없다고 했다가 이젠또 승복한다하고...
물론뭐 토론회에서 얘기하고나서 나중에 얼마든지 또 바꾸려면 바꾸겠지만요.
토론회를 하면 이재명의 지지율이 대폭 올라갈테니 하자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떨어질수도 있는거고 그건 해봐야 아는거지요. 판단은 국민이 하는거고 적어도 판단할수있는 기회를 뺐거나 줄이지는 말아야하지않습니까.
정해져있는거보다 더하자고했습니까?  ㄹ혜껀으로 그렇게 데어놓고 ... 하기로한거 줄이지는 말아야죠.
지난번 ㄹ혜와의 선거때 토론을 회피하는 ㄹ혜측 태도를 공격하고 문제삼은게 누구였을거같습니까.
주장이 일관되지가 않고 그때그때 상황과 상대에따라 유불리에 따라 맘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는 실망스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있는데요.
다른마음이 있는게 아니라면 토론을 회피할필요가 없는거죠.
토론좀 하자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들은척도 안하고 질질끌며 결국 이렇게 나오는걸보니 정말로 실망스럽습니다..
     
하늘바라기 17-02-28 08:34
   
탄핵에 관해 님이 오해하시는 점

문재인님 왈: 정치인으로써는 헌재에 승복해야죠.. 제가 혁명으로 말한것은 '촛불혁명' '시민 혁명'

같은 정신혁명을 말하는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심과 주권자들의 의사를 대리해서 실현하는 기구가 국회고 헌법재

판소 입니다. 저는 이런 대리기구들이 주권자들의 의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동떨어진 결정

을 한다면 그 때는 국민들이 그런 상황을 용납하지 못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 말씀드

린것입니다.
발상인 17-02-28 09:25
   
이재명 시장이 달변가인 이유는 시정을 통한
내치의 경험 때문이지 단순히 입담으로 폄하시킬 능력은 아닙니다
그것도 당의 도움없이 정부&새누리와 홀로 싸우며 쌓은 능력이죠

일단은 토론합의를 어기는 주체가 민주당이고,
탄핵국면에 집중하려는데 대선토론으로 인해
민심을 잃을까하는 우려의 일면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대로 대세굳히기로 진행하려한다는 시각도
충분히 타당하며 이재명이 가만히 있는건 최선이 아닙니다
그의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경선경쟁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또한 탄핵에 집중하는건 당의 자원이 동원되는 것이지
거기서 경선후보가 무슨 역할이 그리 막중하길래
못나올까란 의혹도 타당합니다
토론장에서의 불리를 점치기 때문이라고
추론하는게 자연스러워지죠

문재인 후보가 강조하는게 원칙입니다
그가 진정 원칙을 중시한다면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게
좋겠습니다만 이 결정은 당의 입장임으로 두 입장 사이에서
난처함을 느껴 침묵을 지킨다고 보면 그것도 이해는 갑니다

그럼 문재인과 그 지지자들의 합당한 선택은 2가지입니다

1. 합의대로 이행하고 비판을 제거한다
2. 당의 입장을 고수하고 문재인은 침묵을 지키며 비판을 감수한다

지지자의 감정은 알겠지만 이건의 귀책사유는 민주당에 있습니다
구태여 미약한 가능성의 합리화는 지지자간의 분열만 조장할 겁니다
     
하늘바라기 17-02-28 09:53
   
질문하나 있는데요..

님이 하신말씀 다 이해를 했는데 합의는 뭘 의미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떤 합의를 말씀하시는지..
               
하늘바라기 17-02-28 10:37
   
원래 약속했던 토론 3번은 예비경선 토론 내용아닌가요?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예비경선 후보자가 7인이 아니라서 바로 본 경선으로 들어가 본 경선룰을 잡은걸로

알고 있구요.. 입장차에서 해석이 분분하겠지만  탄핵 전 대선 흥행몰이는 역풍의 가능

성때문에 당 입장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뭐 원칙주의자라서 문재인후보는 당에 일임한

상태고 나머지 후보들은 반발할수 있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왜 라디오는 되고 티비는

안되는지 그것도 의문이긴 하네요.. 다만 저번 대선때 민주당 경선 토론은 8번이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뭐 후보군간의 토론의 양이나 질이 문제가 된다면 당에 문제를 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각에 왜 문재인후보는 다른 일정은 다니면서 토론은 미루는

가라고 의문점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 일정과 당 일정을 동일시 보고 계시는게

아닌가.. 1등이라는 자리가 온갖 억측과 비난이 나오는 자리라고 이해를 해도 경선룰과

완전국민경선같은걸 양보한걸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더민당 19대 대통령후보 선출규정을 보시면..

타후보님들이 제기하시는 12조는 예비후보 경선을 이야기 하시는거고 후보군이 4명인

아니 박원순시장이 사퇴전에도 5명이라 바로 경선룰인 49조로 보시면 되실듯합니다.

님 말씀처럼 비난은 확실하지 못하는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데

엉뚱한곳으로 화살이 날라오니 난감한 일이지요
                    
발상인 17-02-28 11:01
   
합의 내용에 대한 원문을 찾지 못해 정확한건 알지 못합니다만,
저러한 기사의 내용으로 미루어 합의는 있었고
민주당이 합의를 어긴건 확실해 보입니다

'완전국민경선' 으로 양보한걸로 이해해달라고 보는 입장도 무리는 아니지만
애초에 합의할 때 그렇게 했어야지 타 후보들과의 논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당에서 결정하면 타 후보들과
그 지지자들은 뒤통수 맞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식이면 뭐하러 출마하고 뭐하러 지지할까란 견해도 납득이 됩니다

당의 이 결정에 대해서 혜택을 보는 후보는 문재인 후보 뿐이니
1차적으로는 당의 귀책사유지만 문재인 후보까지 비판이 파생되는건
엉뚱한 일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그러니 위에서 얘기한바대로 2가지 선택만이 합당하겠으나,
좀전에보니 당에서도 부당함을 인식했는지 조정안을 내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그 내용과 이에 따른 후보들의 대응을 보고 생각할 일인 듯 합니다
                         
하늘바라기 17-02-28 11:09
   
아 그러니까 발상인님 말씀은..

명확하게 입장을 못 밝히기때문에 비난은 감수하란 말씀이신지..
                         
발상인 17-02-28 12:25
   
네.

정체성을 분명히하는게 필요한데 이게 어려울 경우
문재인 후보의 대응은 대부분 '인내'입니다
즉 감수하는거죠

정작 문재인 후보는 잘하는데
지지자들은 이걸 못하는 경우가 많죠
아날로그 17-02-28 09:35
   
새로운 레퍼토리는 먼저 내뱉은걸 다 해결하고나서야 나오는거죠....

먼저 내뱉은 레퍼토리 지키는 것만해도 벅찹니다...
일에는 우선순위 라는게 있죠.
지금 상황은 집권을 해도....
먼저 10년 동안 이명닭그네가 싸질러 놓은 똥 치우는데만 임기 다 체우게 생겼는데....
새로운 레퍼토리를 내 놓지 않아 식상하다는 표현은...그저...비현실적인 판단같아 보입니다.

이시장은 유권자의 마음을 사기위해...감언이설을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내뱉는 꼴이고...과거 정치의 다람쥐쳇바퀴 밖에 안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저는 이시장에 대한 지지 철회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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