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하루 죙일 열나게 떠들었던,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헌법 개정안에 따르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뗴어 낸다더라."
던 멍멍이 소리.
내가 떠들었던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헌법 개정안이라는 것은 있지도 않고
그것은 작년 7월에 국회의 '헌법개정 자문위원회'에서 토론 끝에 내놓은 보고서일 뿐이고
그 자문위원회에는 자유발정당 구케으원도 8명이나 속해있었단다.
그리고 그 자문위원 8명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그 보고서는 헌법 개정안도 아니고 토의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일 뿐이고
'자문위원회에는 헌법 개정안을 내놓을 권한도 없다'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가짜 뉴스일 뿐이다]라고 정리했단다.
니가 열나게 떠들었던 소리들이 몽땅 멍멍이 소리였네?
우짜냐?
니가 가짜 뉴스에 속아서 짖어댄 멍멍이라는 것이 인증되어 버렸네?
(P.S.)
오늘의 jtbc 뉴스룸 팩크체크를 참고해라.
아참, 니들은 가짜뉴스 생산지인
일베, 변희재의 미디어워치,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조우석의 미디어펜은 믿어도
JTBC는 가짜라며 안 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