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771035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성중 통합당 의원은 질의를 마치고 마무리 발언을 하던 중 현 정부와 여권 인사들이 불공정한 행위에 앞장서고 있다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항간에 기회는 문재인처럼, 과정은 조국처럼, 결과는 윤미향처럼, 대출은 이상직처럼, 지시는 추미애처럼, 대답은 김현미처럼, 뻔뻔하려면 최강욱처럼 (이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 발언 도중 여권 의원들이 앉은 의석 쪽에서는 '조용히 하라'는 취지의 비속어가 들려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내려오라"며 야유를 퍼부었고, 통합당 의원들은 "멋있다" "잘한다"고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서초을 지역구로 둔 박성중 의원께서 진짜 속 시원하게 발언을 했군요
서초을 주민들이 괜히 박경미 대신 박성중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