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으로 진 빚 이자 갚는다고 가져간 정부예산이 지금까지 1조 2천억원. 원금이 아니라 이자 갚는다고 수자원공사가 가져간 돈만 1조 2천억원.
4대강 사업해서 수공이 진 빚이 19조원 돌파예정.
원래는 4대강 개발이익으로 갚아야 하지만, 이자도 못 갚고 있고 정부예산으로 원금까지 갚아달라고 하고 있음. 진짜 4대강으로 나라 거덜났음.
무상급식으로 나라망한다, 복지로 나라 거덜난다는 개소리하는 분들은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상급식에 몇 조원 드나요? 4대강 예산이면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이지스함 도입, f-35 도입 등등 싸그리 해결 가능한데 이걸 강바닥에 공구리 치는데 쏟아 부었는데 이게 나라 거덜낸 거 아닌가요? 4대강으로 오히려 녹조도 심해지고, 생태 환경은 더 악화됐는데 4대강 사업으로 얻은 이익이 뭔가요? 자전거 도로 만든다고 몇 십조원 썼나요? 말도 안되는 대운하 하겠다고 하다가 반발이 심하니까 4대강으로 이름만 바꾼 거 아니가요? 대규모 토목사업 벌여서 땅투기하는 사람, 토건족들 배만 불려주고 사기꾼들이 담합, 수의계약 등등으로 합법적으로 정부예산 노놔 먹은 거 아닌가요? 수자원공사 빚만 19조원이라는데 앞으로 몇 십조의 국민세금을 4대강 공사 빚 갚는데 날리게 생겼는데 이거 책임은 누가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