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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12:50
남북관계 전망
 글쓴이 : 마크툽
조회 : 552  

북한이 단기에 결론을 낼 수 없는 사안들을 가지고 남한을 압박하는것을 보니,
남북관계는 북미회담 끝날때까지는 표면상 경색관계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물론 북한이 불온한 의도가 없다는 전제하에서요.

첨에는 남북이 먼저 평화무드를 보여주고 그 기조로 쭉 갈려고 했겠지요.
허나 미국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미국과의 협상에 남북 평화무드가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판단을 한것 같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딴에는 먼저 몸은 안다쳤는지 매너도 갖추고 하면 합의가 잘 될줄 알았는데 상대가 뒷목잡고 진상떠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정색하고 제대로 시비를 가려보자는 쪽으로 기울게된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차안에서 원만하게 잘 합의봐라는 가족들의 응원은 별 도움 안되는거죠..기선제압을 위해 차 안에다 시끄럽게 떠들지마라고 호통한번 치고..

공공연히 말은 못하지만 우리 정부와 이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교감이 있었거나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우리 정부도 대충 감은 잡고있지 않을까요?
너무 자의적인가? ㅎ

근데 북한이 정말 이런 의도라면 민주주의 국가시스템이 민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고 있는거죠.
그 사이에 현정부의 입지가 좁아지면 나중에 남북관계 개선시에 드라이브걸 동력을 잃게 되는건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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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남촌 18-05-20 13:04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면, 북한의 태도는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무조건적으로 핵실험장 폐기를 발표했고, 미국인 3명을 석방했습니다만, 아직 챙긴 게 없지요.
문대통령께서 북한을 대신하여, 무언가 챙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18-05-20 14:08
   
근데 그 반대로 생각해도 될 문제로 봅니다

즉 남북한의 평화모드가 오히려 트럼프의 북한 비핵화 가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보거든요
남북한이 싸우는 형식만 보여준다면 미국 또한 남한의 정치적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같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은 절대 끌어낼 수 없었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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