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나 조선업에서 파업이 있었을 때 각종 언론의 분석기사들...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귀족노조 논란
각종 사설과 분석기사로 도배를 하던 언론들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최고의 전문직 의사들의 파업에는 좌우를 가릴것 없이 침묵과 양비론
이 시국에 의사들과 싸우는 정부...-조선일보
의사는 자동차, 조선업 기술자보다 항상, 꼭 많이 버는 것이 당연한가?
이런 것만 봐도 언론이 얼마나 기득권친화적이고 편향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언론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를 받아들여주는 대중들의 의식수준이 문제다.
한국이 진짜 선진국이 아닌 이유는 경제발전을 못 따라가는 각종 사회문화, 종교 등의 후진성과 전근대성이다.
독재에 대한 투쟁 속에서 민주화를 이루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정치인을 욕하고 뒤쳐진 정치수준을 욕하지만, 사실 정치는 경제 다음 순위는 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 각자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아직 일제식민문화와 6, 70년대 보릿고개 수준을 못 면하고 있고, 언론은 삼성이 사카린 밀수하던 시절을 못 넘어서고 있고, 종교는 그마저도 못 따라가는 굿하고 기복을 비는 조선시대 무당수준이다.
답은 어디에 있는가? 학교교육 밖에 방법이 없다. 지금 고등교육 받고 전문직이라는 의사나 변호사 등이 상식 이하의 행동하고 이를 추종하고 환호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교육이 잘 못됐다는 것이다.
미래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지도자가 나와야 하고, 국민 각자도 항상 공부해야 한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더 겸손하게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나라가 산다.
나도 이재용만큼 노력하면 이재용만큼 벌 수 있고 의사만큼 노력하면 의사만큼 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청년들이 희망이 있다. 이재용은 나와 다른 차원의 사람, 의사, 변호사들은 나와 다른 세상의 사람이 당연시되어 그들은 작은 불법은 할 수도 있고, 돈도 나보다 더 버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교육을 벗어나야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