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람년이 아니다...
그냥 사람이길 포기한 인간말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고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문통에 대한 적의.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을 함부로 꺼내서 비하하는..
이년이 어떤년인지 몰라도 정체가 밝혀지면... 진짜 광화문에 개작두를 준비해둬야 하는 악질임.
이냔의 트윗 내용들을 보면 결국 그저 한사람에 대한 지나친 광신적 신앙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노무현과 문재인을 조롱과 비하하는 작태.
즉.. 옳고 그름은 구분하지 못하는 정신줄 놓은 환자의 수준.
마치 정게 개노답 삼형제 수준의 냔이라는거..
암튼 이 냔이 누구의 와이프냐가 세간의 중점이지만..
난 다른 시각으로 본다.
이 냔이 누구이던 그런 극단의 트윗질을 하는데 그냔과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그분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인가?
그분은 연수원시절 노무현 대통령을 보며 그렇게 살고자 했다는 인생 중대사의 결심을 했는데..
자신에게 그런 위대한 삶의 길을 제시한분을 모욕을 떠나 모독을 하는 지지자를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반겼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다.
나라면 아무리 친해도 내가 존경하는 분에 대하여 악질적인 언행을 하게 되면 점잖게 자중을 부탁하고 ..
그래도 안되면 경고하며 그래도 안되면 관계를 끊어버린다.
스스로 밝히기를 노무현으로 인해 인생사의 큰 결단을 했다고 헀던말은 그저 가식이었던가?
우리는 넷상에서 종종 전범기에 대한 이슈를 보게 된다.
이번엔 스티브 연이라는 넘이 전범기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하나로 매장당하는 과정이다.
좋아요에 대한 인식 자체가 동조라는 개념이다.
...
진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고 존경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오히려 다른 누구보다 먼저 혜경궁의 계정주를 밝혀야 한다고 검경에 강한 고소고발을 통해 명확하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앞에서 나서야 한다.
또한 그분의 지지자를 자처하며 그분을 욕먹게 하는 어긋난 행위자이기에 진정으로 그분의 지지를 하는 지지자들은 더욱 강하게 .... 결단코 그분을 위해서 스스로 책임지도록 밝혀야 한다고 소리를 내야 한다.
비슷한 상황의 안선생은 자신의 가장 열성적인 지지자임에도 스스로 결단을 내려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하는 존경스러운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셧다.
결자해지 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마땅히 귀감이 되었음에도 욕을 처먹고 있는 실정.
감추려 할수록 의혹은 스스로 만드는것과 같으니 혜경궁 욕한다고 자신을 욕한다고 적반하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검경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혜경궁의 정체를 밝혀 죄의 댓가를 치르도록 하는게 바른길이 아닐까?
의혹을 키우는 자는 네티즌과 국민이 아니다.
그걸 방조하며 방관하는 당사자가 오히려 키우는것이라 할 수 있다.
큰 정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이와 같은 악질적 이슈가 있을때 덮고 외면하면서 넘어가려 하지 말고 정면돌파하여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김경수가 드루킹 사건을 검찰 조사 받고 정면돌파하면서 오히려 더욱 지지율을 높여가듯이..
일시적 회피에 의한 의혹은 오히려 자신에게 주홍글씨와 같아서 남은 시간 끝도없이 추궁을 받는건 둘째치고 온갖 음해성 악질적인 의혹들이 더 생성된다.
결국은 스스로 헤어나질 못하는 거대한 늪으로 걸어가는것과 같다는것을 알아야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