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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4 02:46
혜경궁에 대한 개인적 단상.
 글쓴이 : 유수8
조회 : 595  

처음 혜경궁에 대한 트윗을 보고 충격은..

이건 사람년이 아니다... 
그냥 사람이길 포기한 인간말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고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문통에 대한 적의.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을 함부로 꺼내서 비하하는..

이년이 어떤년인지 몰라도 정체가 밝혀지면... 진짜 광화문에 개작두를 준비해둬야 하는 악질임.

이냔의 트윗 내용들을 보면 결국 그저 한사람에 대한 지나친 광신적 신앙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노무현과 문재인을 조롱과 비하하는 작태.

즉.. 옳고 그름은 구분하지 못하는 정신줄 놓은 환자의 수준.

마치 정게 개노답 삼형제 수준의 냔이라는거..

암튼 이 냔이 누구의 와이프냐가 세간의 중점이지만..
난 다른 시각으로 본다.

이 냔이 누구이던 그런 극단의 트윗질을 하는데 그냔과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그분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인가?

그분은 연수원시절 노무현 대통령을 보며 그렇게 살고자 했다는 인생 중대사의 결심을 했는데..
자신에게 그런 위대한 삶의 길을 제시한분을 모욕을 떠나 모독을 하는 지지자를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반겼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다.

나라면 아무리 친해도 내가 존경하는 분에 대하여 악질적인 언행을 하게 되면 점잖게 자중을 부탁하고 ..
그래도 안되면 경고하며 그래도 안되면 관계를 끊어버린다.

스스로 밝히기를 노무현으로 인해 인생사의 큰 결단을 했다고 헀던말은 그저 가식이었던가?


우리는 넷상에서 종종 전범기에 대한 이슈를 보게 된다.
이번엔 스티브 연이라는 넘이 전범기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하나로 매장당하는 과정이다.

좋아요에 대한 인식 자체가 동조라는 개념이다.

...

진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고 존경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오히려 다른 누구보다 먼저 혜경궁의 계정주를 밝혀야 한다고 검경에 강한 고소고발을 통해 명확하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앞에서 나서야 한다.

또한 그분의 지지자를 자처하며 그분을 욕먹게 하는 어긋난 행위자이기에 진정으로 그분의 지지를 하는 지지자들은 더욱 강하게 .... 결단코 그분을 위해서 스스로 책임지도록 밝혀야 한다고 소리를 내야 한다.


비슷한 상황의 안선생은 자신의 가장 열성적인 지지자임에도 스스로 결단을 내려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하는 존경스러운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셧다.

결자해지 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마땅히 귀감이 되었음에도 욕을 처먹고 있는 실정.

감추려 할수록 의혹은 스스로 만드는것과 같으니 혜경궁 욕한다고 자신을 욕한다고 적반하장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검경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혜경궁의 정체를 밝혀 죄의 댓가를 치르도록 하는게 바른길이 아닐까?


의혹을 키우는 자는 네티즌과 국민이 아니다.

그걸 방조하며  방관하는 당사자가 오히려 키우는것이라 할 수 있다.


큰 정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이와 같은 악질적 이슈가 있을때 덮고 외면하면서 넘어가려 하지 말고 정면돌파하여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김경수가 드루킹 사건을 검찰 조사 받고 정면돌파하면서 오히려 더욱 지지율을 높여가듯이..

일시적 회피에 의한 의혹은 오히려 자신에게 주홍글씨와 같아서 남은 시간 끝도없이 추궁을 받는건 둘째치고 온갖 음해성 악질적인 의혹들이 더 생성된다.

결국은 스스로 헤어나질 못하는 거대한 늪으로 걸어가는것과 같다는것을 알아야 함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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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18-05-14 02:49
   
공감.
가쉽 18-05-14 03:15
   
해명 했습니다. 이정도면 최선을 다 했다고 봅니다.
http://blog.daum.net/xkfmalsfls/11805413

분명히 해명했고 이걸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타진요 사태 아시죠.  이런건 계속 해명해봐야 믿어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졸업증명서에  지도교수의 해명조차 믿지 않았습니다.

해글명에 나온 비아냥도 같이 한번 보시죠. 어떤반응인지.
     
제로니모 18-05-14 03:24
   
이 링크 말미에 김혜경 번호와 일치한단 얘긴 아시겠지만, 형수측이 돌려 퍼트린 포샵처리로 끼워 맞춘거구 과거 전해철 반박은 그걸 토대로 했던 얘기겠군요.
     
유수8 18-05-14 03:26
   
전 혜경궁에 대한 것에 대해 두가지의 잘못된 점을 거론한것입니다.

1. 혜경궁이 지속적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하며 모욕함에도 방관하며 같이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는것.
단 한번의 우연인 커뮤가 아닌 지속적인 커뮤를 하고 있었다는것.
그렇다면 자신의 삶의 모토가 되었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비하를 하는것을 충분히 인지했을텐데도 그냥 방관했다는것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에게 아무런 존재가 아니었던것인가 하는 의문.

2. 혜경궁에 대한 당사자로서의 해명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민주지지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검경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로 만인의 신뢰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점.

단지 일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기에 덮고 넘어가려는 모습이 아닌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점.
          
제로니모 18-05-14 03:34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한게 아닌거로 아는데.

정의를 위하여와 댓글 대화는 다 합쳐도 몇번 안될겁니다.
그리구 이넘이 본격적 심한 욕질하구나선 서로 대화한게 한번인가 정도였지싶은데.

제 생각엔 이시장에게 넘 엄격한 잣대로만 보시려하는거 같네요.

더 중요한건, 이시장 이 그 넘 뭘 쓰는지 따라다니며 감시해야하는건 아니지요.
               
유수8 18-05-14 03:36
   
그렇군요... 일단 웹상에 올라온것들만 보자면 한두번이 아니라서 생각하길 상당히 절친한 팔로워로서 커뮤한게 아닐까 하는 속단을 해버렸네요..
발상인 18-05-14 03:18
   
김혜경의 인식에 이보연의 그러한 작태를
확인했다는 구별의 근거는 있나요?

그리고 수사는 들어간 상황이고 트위터 미국본사에서
계정정보 확인을 거부하는 바람에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 뿐이고..

사실확인은 뒤로한채 사변만 늘어놓는 것에 불과해보입니다
제로니모 18-05-14 03:20
   
님 생각엔 일정부분 동의도 되지만.

또한편으론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할거 같음.

팔로워 몇없는 저만해도 친구 맺어달라면 맺어주고 인사하면 기쁘게 받아주죠. 그자가 나와 다른 정치성향을 가졌든 아니든말이죠.

특히나 상대가 그동안 어떤 글을 써왔는지 굳이 안돌아보고 호의를 보내면 호의를 받습니다.

헌데 정치인이라면 더더욱 한명의 지지자도 소중한 법일테구요.
이시장 본인이 직접 해명글로 해명했듯, 이시장은 소셜미디어만 다합쳐 60-70만 팔로워가 있답니다. 일일이 문자보내고 댓글 달고해도 그냥 지지자 그자체로 고마워 좋아요 누르는거지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정의를 위하여와 맞팔 몇번 한것두 그런 차원인거구요. 글구 맞팔한 시기와 그넘이 욕질한 시기도 겹치는것두 아니구 그자가 어떤 짓을 해왔는지 조사해가며 확인해서 글다는것두 아닌거지요.

물론 님 스탈도 존중합니다만. 제가 님 스탈을 인정하듯 다른 스탈을 가진 사람의 다름도 존중되야하고 인정되야하는거 아닐까요?

범죄자와 대화를 나눴다구해서 같은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니깐요.
     
유수8 18-05-14 03:30
   
그렇다면 제로님이 생각하기에 혜경궁과 그분은 전혀 일면식도 없음과 동시에 모르는 사이이며 단지 트윗상에서의 팔로워의 존재일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일체의 사적인 부분이 없는 관계라면 제로님의 댓글이 조금은 이해가 가긴 합니다
수십만의 팔로워의 모든글을 다 알수는 없으니 .....;;
          
제로니모 18-05-14 03:38
   
네 본인이 이미 밝혔듯, 이시장 부부는 전혀 모르고.

단지, 이재명 캠프서 소셜을 조사한 결과, 성남사는 50대이구 과거 국민당 지지자였고 이름은 이보연이다 정도만 아는 사람이란거를 직접 밝혔습니다.

물론 상당히 열성 지지자였던건 분명함.
2015년인가 성남시 주최 음악회 같은 곳에서 이시장이 참석한 오프라인공연에도 따라와서 구경했던 흔적도 있더군요.
               
유수8 18-05-14 03:48
   
그렇군요... 빨리 당사자가 밝혀져서 의혹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문통에 대한 존경을 하는 사람으로서 용서할 수 없는 자인지라..
혜경궁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되어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되는지라...;;
                    
제로니모 18-05-14 03:51
   
네 공감해요. 빨리 수사결과가 나왔음 좋겠습니다.@
묵객 18-05-14 04:17
   
     
제로니모 18-05-14 06:22
   
뭔말인지., 말이라구 막갖다붙임 다 되는거임? ㅎ
rhdtk 18-05-14 05:29
   
아직도 읍읍이 쉴드치는 모질리들이 ㅉㅉㅉㅉㅉ
 나는 사람만 지지하지 그런 개만도 몬한새끼 지지하는 새끼도 사람새끼로 안볼련다
     
제로니모 18-05-14 06:24
   
입에 든ㄱㅓ라곤 ㅆㄹㄱ만 들었군. ㅉ
프리더 18-05-14 07:27
   
이재명이 걍 싫다고 하세요 ㅋㅋㅋ
이또한가리 18-05-14 10:47
   
이재명과 혜경궁이 트윗질한것은 사실이죠. 한두건도 아니고요.
거기에다 이재명 젊었을때 사진도 트윗으로 공유했고요. 이건 정말 가까운 사이 아니면 공유할수가 없지요.

이재명이 노무현의 정신 어쩌구 저쩌구 해봐야 표 구걸하려는 계산된 행동이고 말뿐이죠.
안타깝습니다. 나름 생각있으시다는 분들이 이재명 쉴드치느라 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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