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솔직하게 말하자면, 전 이재명 시장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지난 경선 기간중 보여준 다소.. 가벼운 행보와 언행에 대해서 그 사람의 진정성을 조금 의심했다고나 할가나.
아무튼 당시엔 다른 좋은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판단은 바로 문재인 쪽으로의 선택강화를 의미했고
그래서 지난 일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지방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 경선중의 갈등이라면 갈등을 바탕으로 민주당안에서도
말이 있을수 있다고 보긴 하지만,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게 정말 민주당 집안싸움인지는 조금 아니
솔직하게는.. 아주 많이 다른 세력의 모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머 이재명이 못 미더우니 남경필을 뽑아달라구?
미친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이 시장에 대한 평가는 좀더 나중을 두고 지켜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도 없고 더구나 정치라는 것은 항상 적을 만들수 밖에 없는 분야인데
좋은 소리만 나오는 사람은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신앙을 하는 사람일겁니다.
해서 이시장을 <이제 좀 지나면 이지사가 되겟지만..> 평가하는 것은 좀더 시간을 두고 했으면 합니다.
그사람의 몇가지 발언과 행동이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을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방향 자체가 틀렸다고
말하긴 힘드니까요.
일단은 앉혀보고 시간을 두고 평가하면 됨니다.
아마 극렬하게 이시장을 싫어라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저쪽 사람들이겟죠.
머 남경필을 뽑아달라고? 이런 미췬..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는 자해일본당 놈들의 2MB도 안되는 잔꽤인데
이런 저급한 수에 넘어가는 분들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작성일 : 18-05-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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