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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1 19:55
안철수씨는 서울시장 선거때 양보를 하지말고 서울시장을 했어야 됐어요
 글쓴이 : 한강철교
조회 : 661  

뭐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지지율 바닥치고있는 박원순씨를 밀어줄게 아니라 본인이

시장에 나갔으면 당선확정이나 다름없었는데... 이제와서 나간다고 해서 

믿고있던 동지들이 같이 탈당한것도 아니고 세력을 구축한뒤에 야권과 연합을 했어도

될걸 뭐하러 서울시장 후보를 사퇴하고 양보한건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뭐 저보다 나은사람이니까 뜻이 있엇겟지만 이해가 되는건 아니네요 

지금 야당이 하는 셀프 추락을 보면 씁쓸하네요 물론 저는 성향이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보수건 진보건 둘의 적절한 견제가 있어야 상생하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국가가 더 잘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야권(진보)의 추락이 결코

달갑지는 않네요 지지율을 떠나서 좀 뭉쳤으면 하는 바람인데 

큰일을 도모해야하는 국회의원들이 자기밥그릇 뺏길까봐 전전긍긍하고

뭉치기는 커녕 분열되는거보면 안타깝습니다 

뭐 남아있는 동교동계가 잘 수습해줬으면 좋겠지만... 권노갑과 한화갑씨가

이미 갈라선 마당에 안타까움만 더해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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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제트 15-12-21 20:24
   
개혁한답시고 정치판에 이삼십년 구른 노인네들이나 데려가고 ㅉㅉ 이게 무슨 혁신이라는건지. 그나마 박원순이라는 보석을 발견해준거 빼고는 혁신한 일이 없네요.
기억의저편 15-12-21 20:49
   
같은 잣대로 문재인을 평가하면 안철수 발끝에도 못 미치는 게 문재인이죠.
이사람은 대표선거에서 지게 생겼으니까 막판에 룰 바꾼 사람입니다.
그냥 노무현팔아서 먹고사는 양아치 입니다.

비리정치인 서청원이나 변호하다 노무현이 서거하자 이해찬이 대권후보로 가공했죠.
꾸암 15-12-21 21:14
   
그랬겠죠.양보안했으면 당선 기정사실일만큼 인기파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양보는  대선후보감이라는 여론에 자의반 타의반에서 나온것이고
많은지지자들역시 그결정에 박수로 환영을 표했으며 곁가지로 양보의미덕도 함께 얻은것이죠.

굳이 이양반에 대해 다시말하자면  학자로써 개인의열정과 봉사 그리고 고지식(좋은의미로)함은 있을지언정 결코  내사람을 만들어가는  리더쉽이나 또는 줄것과받을것을 구별해 협상테이블로 자신의 인지도를 분명히하거나 하는정치인의 자질은 없다고봐야합니다.

그는대세의 흐름을탈줄도 모르고 스스로만들거나 할 추진력도 많이 부족한 양반입니다.

지금의여론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었다는것에서 기인한것으로
그효력발생은 배수진을친 이번 총선까지이며 홀로서기를  보여주지못한다면
그의 정치생명은 끝이라고 봐야할겁니다.
기억의저편 15-12-21 21:18
   
근데 현 상황은 중도층에서 압도적으로 안철수 지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시작해서..ㅎㅎ
그러나 문재인은 기반이 어디죠?? 그냥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노사모를 비롯한 통진당 세력까지..그 힘으로 여적 버텨왔는데 글세요. 문재인의 돌출된 행동으로 여적 새정연이 힘을 발휘 못한 게 한두번이 아니죠.

그사람이 여적 대표자리에서 버티는 것도 신기하고 룰 바꾸 별 ㅈㄹ 다해도 그자리에 있는 건 철저하게 선거는 뒷전이고 통진당 숙주노릇을 하기위해 탄생한 집단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기억의저편 15-12-21 21:20
   
그것도 민주당과 통합하여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당권을 쥐고 민주당 기반에 기생하고 버텨온것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뭐 하나 자신들 힘으로 생산한것이 없습니다.
     
꾸암 15-12-21 21:33
   
하하 여기서 아무리 목에 핏대세워봤자 님이나 나나 뚜껑을 열기까진 도긴개긴입니다.
해서 내생각은 이렇다 길게 썰풀지않는게 서로간에 덜피곤합니다.

때론 타켓삼아 선동과조작으로 입에거품무는 양반들 상주하다시피합니다만
이불킥이라고하죠.보는동안 낯뜨겁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좀지나 자신이 갈겨놓은 글들을 차마 볼수나 있을런지..
          
기억의저편 15-12-21 21:36
   
사실에 기반해서 글을 쓰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그냥 님이 보기 싫은 글이라 생때를 쓰는 거 같아 보입니다.

웃긴게 안철수를 까는 건 정당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까는건 나쁜거고.ㅎㅎ
황당하네요.
               
꾸암 15-12-21 22:14
   
하하 아니아니 문을까건 안을까건 말하고자하는 궁극적인것이 아닙니다.

단지 위에열거한 그러한이유로는 순진한 도돌이표라는것이죠.
안이나 문이나 가고자하는 목표가있고 그과정과 현재진행에서 누가 얼마나 많은 이해집단들을 규합하고 관철시켜  결과물로만들어내는지가 승패로 연결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님이열거한 문의문제역시 돌출된결과물에 묻어나오겠죠.
문제는 문과안의 모든문제점이 새발의피로 비견될만큼 쥐씨와 현 박씨녀를 대변한 새누리의실정에 한참이나 못미치고 이를제대로 평가하기위해선 시간이 촉박하다는것이죠.

검은고양이건 흰고양이건 일단 쥐부터잡고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기억의저편 15-12-21 22:26
   
잣대가 일관적이지 않으니까 하는 소립니다. 새누리는 심판해야할 대상이고 문재인세력은 그렇지 않다 아닌가요? 어째서 안철수와 문재인이 비슷합니까??

야권에 훨씬 악영향을 끼친게 문재인 세력인데 말이죠. 안철수는 그래도 지난 대권에서 문재인을도와 48% 득표하는에 도움되지 않았나요? 애초에 안철수가 없었다면 정동영꼴 나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고요.

그렇게 유리한 총선도 계파이기주의로 말아드시고.ㅎㅎ 경선이란 경선은 새누리 못지않게 갖은 꼼수와 조직을 동원하고 불리하면 경선중에 룰까지 바꾸고..

이게 수구아닌가요?? 그런 수가 버티고 있는데 선거에서 이겨요? 중도층이 다 돌아서는데요?? 안철수가 뭘 잘못했는데요??

10%대 민주당을 통합으로 30%중반때까지 올려놨는데 문재인계가 보궐선거때 전략공천이라고 팀킬하며 2곳졌다고 끌어내린거 아닌가요? 그후 새정연 지지율 연속하락에 세월호나 국정화나 뭐하나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며 새누리만 이롭게한 세력을 왜 지지해야 합니까??

새누리를 이기기위해서 묻지마로 지지하자고요?? 내부의적 수구에는 눈감고 오로지 새누리만 심판하자는데 무슨 설득력이 있나요??

보세요. 이제 안철수 신당이 1당 될겁니다. 수구는 여야를 막론하고 척결대상입니다.
새누리라는 명분하의 그냥 뭉치자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수구들이 살아남는 전형적인 전략입니다.
                         
꾸암 15-12-21 23:14
   
음..대선때...
안철수가 양보한후의 행동은 알고있겠죠.

TV에서 지지후보연설이라도 했다면,지지세력과함께 지방순회라도 했다면,
단한번이라도 문재인과함께 포착된 사진이라도 있었다면...
그는 투표당일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죠.이것이 실시간보도됨에따라 제대로 고춧가루 뿌린격이됐습니다. 제대로 물먹인것입니다.

안이 혁신이 필요하다고해서 그럼 혁신위원장 맡으라고하니 못맡겠다하고..해서 팀을꾸려 혁신안내놓으니 자신이 만든 혁신안을 받아들이고 당대회에서 당선된 대표를 물러나라하고..결국은 공천권 불만으로 나갔으니 더이상 내부의적도 아니며 님말대로 1당을 원하고 가져갈수있으면 가져가야겠죠.

주제넘게 조그만 팁을 드리자면  타켓을 분명히해서 프레임전략을  확실히 해야할겁니다.
단순히 문제인 주길놈으로는 한계가있음을 알땐 이미늦었다보면 되지않을런지요

이것또한 내뇌피설이니 귀담아듣지도 않겠지만 말이죠.
여기까지하죠.사실 이런말을 주저리 주저리 말하고자 할려는게 아니었는데..하하
                         
기억의저편 15-12-21 23:26
   
노무현과 정몽준 단일화때를 생각해 보세요.
정몽준이 막판에 틀었지만 노무현은 그러고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못된건 문재인의 그릇이 딱 거기까지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문재인이 정치권에 남긴 족적이 있나요? 그냥 노무현지기로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해먹고 참여정부 끝나자 자신의 로펌으로 돌아가 비리정치인 서청원이나 변호하고 있었잖아요?

문재인이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정치권에 남긴 족적이 있었다면 안철수가 아녔어도 대통령이 되었겠죠.노무현처럼, 왜 항상 문재인 지지자들은 남에게서 문제를 찾는지 모르겠네요.
참 정신신계가 독특합니다. 한결 같아요. 문재인 지지자들 보면..

그리고 안철수는 할만큼 했어요. 문재인을 도와 지원유세도 다녔고요.
같은 당 인물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도와준 역대 정치인 봤습니까??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정도만해도 전례를 찾을 보수도 없고 대단한겁니다.

아주그냥 철수가 밥그릇까지 떠먹여줘야 되나요? 문재인은 허수아비인가요??
그런가보네요. 노무현 후광으로 대권후보되었으니 항상 남을 이용할 수밖에요.
하다 안되면 남탓으로 몰고..

어차피 새정연으론 총선도 대선도 못이깁니다. 그나마 철수가 나와서 중도층을 흡수할수 있어서 다행이죠.

3자구도해도 오히려 안철수 신당이 새정연과 새누리를 이길수도 있습니다.
과거 전례도 있고요.

정체성없이 지난 총선처럼 뭉쳤다가 다 이길 총선에서 계파이기주의로 개털린 경험을 하고 배운게 없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정연을 지지했던 유권자가 돌아서고 있는데..

정체성은 중요한겁니다. 통진당 당원까지 경선에 동원되서 투표를 했으니..
                         
꾸암 15-12-21 23:57
   
하하하 이분..방귀낀뭐가 성낸다고..양보한거죠 합의양보..
정몽준은 배신때린것으로 이에국민들이 자극받아 더지지를보냈다고 봐야하는것이고 안은 야당 TV토론하고 합의양보를 한겁니다.여기까지 이해가시죠.

음.. 미록근소한차이지만 님말대로 그릇이었다면 그것은 문재인문제네요.어지됐건 문재인탓이큽니다.

내가 궁굼해서 묻고자하는것은 안철수가 합의양보를했다는것이죠.
정도를걷는 안철수가 그후로 입을닫습니다.
그리고 TV생중계중에  훌쩍 미국으로 가버립니다.
투표당일날..

이건 무엇을뜻하냐면 한마디로 엿먹어봐라입니다.
지켜보던 많은 유권자들이 의아해하며 두사람간의 불신을 야기켰다는것이 되는겁니다.

이것도 이해안가려나요.가야될텐데말이죠.이해도 얼마남지않았는데..
여기서 최소한 님이 객관적이었다면 말이죠.

아뭏든 여기서 뻘짓했습니다. 너무깊었는데 이제자야죠. 총선후에 기회된다면 그때마주치죠.집안 쓰레기 버리느라 정신산만하네요. 건투를빕니다.그럼...
                         
기억의저편 15-12-22 00:07
   
아니 안철수가 비행기를 타고 가던 말던 무슨상관인가요? 그것도 투표당일인데..
정몽준은 때는 그렇게 비교하면서 왜 안철수는 그렇게 비교를 안 합니까??

오히려 그랬음 안철수를 욕하면서 지지층 결집으로 가는 거 아닌가요? 정몽준처럼..

무슨 유치하게 대선때 떨어진걸 남탓으로 몹니까? 반대로 안철수로 단일화했음 안철수가 대통령 되었다고 문재인 비난하면 어쩔건데요??ㅎㅎ

이거 자체가 웃긴거죠.
                    
기억의저편 15-12-21 22:31
   
참여정부 권력의 핵이였던 수구들이 왜 다시 나와가지고 야권의 짐이 되는지 참..

중도의 시각으로 보세요. 왜 안철수가 새정연과 통합과 연대는 없다라고 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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