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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4 14:50
한때나마 안철수에게 기대했던 나도 개또라이입니다.
 글쓴이 : 고소리
조회 : 662  

아니 이넘 똑똑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개또라이일까 싶은...

문득 생각해봄
기업을 운영하던 모습
언론에 내 비추어진 모습들
TV에 얼굴 비추고 인기좀 끌 때 모습들

모두 허구가 아닐까


구태에서 신물을 내던 시기에
다른 대안을 생각하던 국민들이
어떨까 '손'이나' 아니'가 대통령이 되면...

생각을
진짜로 구체화 시켜버린 개 또라이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결과론이지만
순진하달까
냉혹하고 휴지통 같은 곳에 지발로 기어 들어와
국민들로 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관심 받는 것 이상으로
정치 사냥꾼들의 먹이감이 된 것은 아닐지
닳고 닳은 천년 능구렁이 같은 늙은 꼰대들에게 이용당했다고 해야하나
사람보는 눈이 그리도 없을까
행동할 때 행동하지 않고
생각할 때 생각하지 않는


물론 지금의 모습만 본다면 대략 난감합니다.
지 인생도 스스로 꼬아버린 어이없는 인간
이준서 같은 넘들과 박지원 같은 사기꾼들하고
온갖 떨거지들을 끌어 모아
노골적으로 대통령 한번 해 보겠다고
썩은 냄새나는 걸레 개쓰레기들과
민주당에서 뛰쳐나와 손을 잡은 것만 보면 어 이상한 넘일쎄
싸우더라도 한방 생활해야지
나가면 끝장인 걸 지 무덤 지가 스스로 판 꼴이지
일고의 가치도 없고 미래도 없는 짓거리를 거침없이 한 또라이 개또라이

그리고 새로운 계기를 발로 차버린 넘

구태에서 벗어날 절호조의 기회를 날려버린 줄도 모르고

그냥 말로 떼우려 한 넘

한 때 나마 기대를 했던 넘이라서 더더욱 후회스럽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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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tothe문 17-07-14 14:51
   
꿈을 꾸신겁니다. 깨어났으니 그걸로 된거죠.
내일을위해 17-07-14 14:55
   
그냥  당시 판단이죠.  시간이  지나  틀렸다 싶으면 지지철회하는거고.  전  누구를 찍었다고  욕하는거처럼  미련한짓은 없다봅니다.  다만  자유당처럼 계속해서 실정을 하고 사리사욕에  눈먼  집단에 계속  몰푤르 주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한두번이야  몰라서 그렇다하지만 알면서도  그런다는건  그들도  공범으로  봐야한다게  제  생각입니다.
     
고소리 17-07-14 14:58
   
단지 기대를 했을 뿐이고~~^^ 표는 소수 당에 줍니다.
          
북명 17-07-14 16:14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이 정체를 알았고...
이번대선에서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실체를 알았었죠...
 '단지 기대'만으로도 다른 당으로 간 님의 표는 아마 제대로 간 표가 아닐 공산이 큽니다.
소수당이라고 하는거 보이 민주당은 아니겠죠...
               
고소리 17-07-14 18:55
   
,,,많은 이들이 알았다.
,,,제대로된 표가 아니다.
훗~^^
로맨틱 소설을 보고 글을 배우셨나 상상으로 글을 쓰시네
혹은 점쟁이 처럼
                    
북명 17-07-14 19:31
   
이번 대선 막판 가생이 이슈 정치 게시판을 보셨다면 대충 90프로 이상은 안을 증오했다는 것을 잘 알텐데...다른데 있다 오셔서 잘 모르시나 보네요...
아니 증오를 넘어 인간말종으로 보는게 일반적이었는데...
뇨뇬 17-07-14 15:13
   
저도 안철수 정계진출할때는 기대한1인 하지만 결과는...
Imasin 17-07-14 15:27
   
저도 한때나마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때 저의 반쪽이 그를 찍는것을 반대하지 않았죠.
총선때는 궁물당을 인물을 당선시켰고요.
요즘 부족했던 정치적 견해에 반성 또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라카노 17-07-14 15:43
   
저도 한때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님 말씀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별명없음 17-07-14 16:34
   
비슷하게..
저도 항상 소수당에 정당표를 던져왔는데...

정당표를 매번 정의당에 주다가
메갈 사태로 정의당의 쓰레기 같은 면을 본 이후로 엄청나게 정나미 떨어짐...

제대로 알지 못한채
소수세력이라서, 참신해서 지지한다는건
정말 맹목적인 박사모랑 다를게 없다는걸 느낌...

스스로 반성하게 됨.
     
고소리 17-07-14 17:22
   
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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