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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야당이 종북 프레임 한가지로 계속 하면 역풍 불까봐. 양념처럼 드루킹 프레임도 같이 미는것 같습니다. 여당도 그렇지만 선거 기간에, 사명감 가지고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아이는 사랑님 보기 드물게, 음모론을 좋아하시는 분 같군요. 그래도 절차를 지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수 어디 도망가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김경수는 피해자 같습니다. 김경수나 그 윗선이 댓글 관련 총책이라면 굳이 드루킹이 김경수 보좌관에게 어떻게든 돈을 갖게 할려고 노력할 이유는 없겠죠.
자유한국당지지자들 입장에서 주장할수 있는것은 정치브로커의 오사카 총영사 거래 관련된 뇌물 정도겠죠. 이 뇌물도, 은행 계좌로 왔다갔다한것을 보면, 단순 채무 변재 같긴 하지만, 뭐 이정도까지만 살릴수 있다고 보네요. 이게 아니라면, 논리적으로 모순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