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후보지의 하나로 판문점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나라가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다"며 "하지만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가 아니겠느냐"고 물었다.
자유의 집이 가능해 보이네요.
북미회담을 하고 바로 남북미 3자회담을 하기에는 판문점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