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독일 나치스 정권의 선전장관. 국회의원, 당 선전부장으로 새 선전수단 구사, 교묘한 선동정치로, 1930년대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계발선전장관 등으로 문화면을 통제, 국민을 전쟁에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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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스 추종자들왼쪽부터 히틀러(A. Hitler), 괴링(R. Goering), 괴벨스(P. Goebbels), 헤스(R. Hess).

출생-사망	1897.10.29 ~ 1945.5.1
국적	독일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독일 라인란트

1897년 라인란트에서 출생하였다. 직물공장의 직공장 집안에서 자라나, 회사의 사환으로 일하는 등 불우한 소년시절을 보내고, 소아마비 때문에 다리가 굽어 병역까지 거부당하였다. 가톨릭 재단의 장학금을 받아 본·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2년 나치스(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의 별칭)에 들어가 1925년 당내 좌파지도자 G.슈트라서의 비서가 되었으나 슈트라서와 A.히틀러의 대립이 심각해지자, 1926년 히틀러에 충성을 맹세하고 베를린 지방의 당 지도자가 되었다.

1928년 국회의원, 1929년 당 선전부장으로서, 새로운 선전수단을 구사하고 교묘한 선동정치를 하여, 1930년대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1933년 나치스가 정권을 잡자, 국민계발선전장관·문화회의소 총재로서 문화면을 완전히 통제하고 국민을 전쟁에 동원하였다. 최후까지 히틀러에 충성하였으며, 히틀러가 xx한 다음날 총리 관저의 대피호에서 처자와 함께 xx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