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통일은 30년 후에나 가능하겠죠.

북한 개방 10년 이내에 김정은의 하야또는 권력이양이 이루어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김정은이 받아야할 심판이 뭐죠?
장성택과 큰형 죽인거?

한국전쟁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은
할아버지 김일성인데 죽었고,

악랄한 인권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유명한건 아버지 김정일인데,
이 양반도 죽었고,

김정은이야 이제 집권한지 10년도 안 된데다,
우리나라 연좌제 없어졌는데요?

조부와 부친의 죄를 대신 아들에게 물을수는 없을테고

김일성, 김정일 미라나 태워서,
적당한 곳에 다시 안장시켜야 하겠죠.

오히려, 개혁개방 성공하면, 등소평이나 소련의 고르비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더 높을듯.
모택동도 공7, 과3이네 어쩌네 하면서 면죄부 받았는데요..

경제만 다시 살려주면,
오히려 주민들한테 존경받으면서 잘 먹고 잘 살겁니다.
박정희 보세요..
죽은지 수십년이라도, 박통교 신자들이 태극기들고 아직도 쌩쌩 합니다.


중국, 베트남이 개방하면, 민주주의 될꺼라고 했는데- 안 되었죠?
물론, 애네들은 더 있어봐야 하겠지만..

그리고 한때 유행했던게, 중국이 갈갈히 찢어져 분열된다는 소리였는데?
되었습니까?

세상일이란게, 그리 호락호락 안되어요.

김정일죽고, 김정은이 물려받을때도, 5년을 못 넘긴다는 운운했는데?
그러던가요?

다 희망사항 입니다.

현실적으로, 통일에 집착하지 말고,
통일이 되면 좋은거고, 안된다고 해도

각자 교류하고 협력할건 협력하면서,
장기적인 안정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어야 합니다.

그리 하다보면, 통일이 될수도 있는거고,
안된다고 해도,

1민족 2국가로, 동북아에서 안정적이게 살면 되는 겁니다.

김정은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만일 북한이 자유민주주의에 흡수되다싶이 통일하게 된다면 그동안 북한에서 그를 우상화 했던 작업들을 멈춰야 할 것이고 그것은 큰 혼란을 야기할 것입니다.
법 위에서의 심판이 아닌 역사적 또는 인민적인 심판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그동안 억눌리고 억압받던 북한의 주민들의 숫자가 상당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 분쟁을 남쪽지도부는 어떤식으로 진정시킬수 있을지가 도무지 상상이 안가기 때문이죠.
한국처럼 완전한 민주주의를 이룩한 나라와 북한같은 독재국가가 동거하게되면 일어날 일들은 무조건 장밋빛 미래보다는 전례없는 융합이 될것같기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장기적인 안정기를 마련한다는 의견은 너무나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1민족 2국가로 안정적이게 살 수 있으려면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의 경제력이 자급자족 수준에 올라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통일 불가능 하다 봅니다. 자기 친족을 죽여가며 지켜낸 자리인데 통일을 위해 자리를 내줄까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서로 공존하기도 힘들뿐더러 서로 원하는 통일방식이 처음부터 틀려요.
평화통일과 적화통일 둘중한나라가 이걸 버려야 하고 둘중 하나 정권이 망해야 되기 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국사 배울때 생각 해봐요~
삼국시대
발해 신라
신라
고려
조선
그리고 지금 남북시대..
우리가 팔다리 한나씩 자를 각오로 통일전쟁 한다면
지금이라도 가능 하지만..
모든 국민의 결기가 모아지는 힘든법..

극우진영에서는 반대하겠지만
국가인정
체제보장
교류확대
중국 정도의 개방
북에서 소요사태 좀 일어나고 (남측은 협정이나 대외 관계때문에 관여할수없고 비난 받고)
대충  이비슷한 상황들이 벌어질듯..

그 북에서 소요사태가 어떤 사건들이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혹시 이번 평화협정으로 인해, 유사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게 된다면
그 자리를 다른 강대국이 노리지는 않을지도 걱정되는군요.
문재인 대통령 말대로 이재 막 한걸음 떼었을 뿐인데 전 달릴 생각부터 하는군요 ㅇㅅㅇ
아무튼 저도 실향민의 자손으로서 한시빨리 북한이 개방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