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칼럼 한 개만 읽어봐도 북핵이 얼마나 위중한 문제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 조야에서 이 사람의 의견과 이론에 찬성하는 사람이 다수이고 상당한 퍼센티지의 미국 국민들이 동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의 핵은 임박한 위협이라는 겁니다.
조금 더 사태 추이를 보고 핵탄두의 미 본토 사정권 진입 가능 시점에 이르기까지 기다렸다 선제 타격 하는 건 위험부담이 따른다.
1981년과 2007년 이스라엘의 이라크 및 시리아 핵시설 폭격이 적절한 선제 타격의 예이다.
지금이 적기다. 하루라도 빨리 치자.
신문과 방송에서 아주 그냥 선제 타격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아들 부시 시절 유엔 대사 역임했던, 트럼프의 대북 문제 책사죠. 트럼프가' 25년 대화 무용'을 거듭 강조하는데,
바로 이 사람이 한 얘기ㅂ니다. 년수 25년을 처음 얘기 한 게 존 볼튼이엇다는 사실이 더 두렵게 만듭니다.
원래
중국을 설득해 두개의 한국 정책을 포기하게 만들고 중국의 노력으로 북한체제를 붕괴시킨 후 남한 주도의 흡수 통일을 주장햇엇는데 중국의 신뢰성에 한계가 있다고 본 건지 요즘은 날만 새면 북폭하자구 그럽니다.
선제 타격이나 예방 전쟁 전후의 사태전개나 중국과의 딜 문제 등, 이론 구성에 치밀함이 떨어진다는 반론과 비난이 있습니다만, 여전히 트럼프의 측근 중의 측근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맥마스터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하고 차기 주한대사 후보로도 오르내립니다.
미국내 전후 사정과 분위기가 이러할진대
북한 핵을 바라보는 소위 친북 좌파 세력들의 인식과 태도 행동이 너무 안이한 거 아닌가..하는 우려가 갈수록 깊어집니다.
한미 동맹의 이완 균열도 걱정되구요.
뭐, 우려스럽고 걱정스런 게 한미동맹 뿐이겠습니까만은...
정치하는 분들의 지혜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는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