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계파갈등으로 보이는 최근 내분은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었죠
향후 공천권 행사등의 문제는 더 큰 파동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창준위원장 윤여준이 발을 빼려고 합니다
다음달 2일 창당대회가 끝나면 손털고 나오겠다고 단언했다더군요
표면적 이유는 "건강때문"이라고 하지만 믿기 어렵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안철수는 더 민주당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더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에 대해 "정치가 너무 쇼만 하는 것 같다"고 했답니다.
안철수식 삶의보람은 더 민주당 저주와, 문재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안철수를 비롯 한상진 기타 모든탈당파들이 문재인과 더민주당을 저주하는게 일상입니다.
도대체 국민당의 존재이유는 뭘까요?
이런 모든걸 윤여준은 곁에서 쭉 지켜보고 있을것입니다
반면, 지난 대선 지지연설까지 해주었던 상대편(?) 장수 문재인은 대표시절부터 그렇게 흔들어대고 면전에서 직격탄을 퍼부어도 얼굴한번 붉힌일이 없었습니다
탈당후에도 온갖악담을 퍼붓지만 "가슴아프다"는 말로 자제하고있죠
이러한 일련의 흐름이 윤여준에게 뭔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