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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산 시민 3명 중 2명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배 가까운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부산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14일 부산 지역 성인 8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4%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매우 잘함'(30.1%)과 '잘하는 편'(34.7)이라고 긍정평가한 응답자는 64.8%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는 편'(12.8%), '매우 잘 못함'(15.5%)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8.3%로 나왔다. 모름/무응답은 6.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