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395800&date=20200818&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CBS 라디오 출연
"민주당 너무 못해…통합당도 계속 혁신 중"
"비대위 체제 장기화 안 좋지만 당원이 원한다면"
"청와대 회담 제의? 지나가는 말로 해놓고선"
"전광훈 집회 잘못된 것…정부, 비판 목소리도 들어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최근 통합당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못하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지율을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통합당은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최근 여론조사 경향성은 통합당은 올라가고 민주당은 내려가는 것엔 틀림없다"며 "민주당이 너무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2일 동안 전국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2주차 주중 여론조사에서 통합당은 36.5%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지지도 33.4%를 앞질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었던 2016년 10월 3주차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선 것이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또 부동산 정책 대실패,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무력화, 민주당의 일방적 국회운영에 대해 국민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신 것 같다"며 "통합당도 혁신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 국민들이 이제 눈길을 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임기가 이제 2년도 채 못 남은 레임덕 기간에 들어간다"며 "그런 점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이끌고 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서도 "당의 지도체제가 비상대책위 체제로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김종인 체제) 임기 연장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결국 지도부가 대성공한 경우에나 가능한 것 아닌가, 너무 잘해서 계속해 달라고 하면 얼마나 좋은 상황인가"라고 말했다.
역시 주호영이 정국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군요
이번에 수성갑에서 김부겸을 개박살내고 당선된 저력있는 인물답게 상황파악 진짜 잘합니다
그리고 주호영과 김종인이 진짜 잘하고 있고요
민주당 인간들은 경제전문가 윤희숙, 유경준같은 경제전문가 한명없이
죄다 운동권 출신이니까 무능하고 일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