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15 09:12
국정교과서의 그릇됨을 무한히 탓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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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는 검증인 교과서들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는 바른 분들이 이곳에 드문 것 같습니다. 검증인 교과서들이 전혀 문제가 없다면 국정교과서 보다는 훨씬 민주적이고 낫겠지만..... 현실은 좌편향적이라는 필자나 출판사의 생각이 너무 심하게 투영된 적합하지 않은 교과서라는게 대세 인 것입니다. 검증인 시스템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한 교육부나 정부의 책임도 물론 무겁습니다만은 무엇보다 지금 사태에서는 그 해결책이 필요 하고 정부가 제시한 국정 교과서라는 답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방법임에는 분명합니다. 웰빙 새누리에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체사상을 교육시키렵니까?' 라고 들고 나온 순간 승부는 난 것입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거든요. 교과서 문제로 각종 전문가 논객들이 나와 떠들면서 시민들은 그 문제점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해 보게 되고 특히나 어제 좌편향 역사 수업을 고발한 의로운 고등학생의 뉴스는 결정타였습니다. 좌파 진보측을 보면은 잘못 된 것이 자기에게 유리하면 바꾸니 않고 버티다가 고쳐지는 그 순간이 오면 다들 몰려 나와 데모하고 남탓만 하는 더러운 종특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명분도 없고 실리도 잃어 버린 패배한 전쟁입니다. 야당이 이 문제를 물고 늘어지면 늘어 질수록 이념문제로 까지 발전하여 많은 표를 잃을 겁니다. 왜 차라리 교학사 교과서를 놔두지 그 걸 막아서 이 사단이 난 건데 그 걸 이해 못하는 듯이 행동하는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는 현실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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