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때 뭐 하나 잘한게 있어요?
외교가 존재했습니까? 안보가 존재했습니까? 경제가 좋았습니까?
경제 부양도 아파트 건설, 4대강 건설로 인한 인위적인 성장이고, 대출 받아서 집사라고 부추기는 정책이었습니다. 최경환의 대학 동창인 남편도 초급 수준으로 경제를 이끌어가 국민들을 힘들게 만들어놓는다고 비웃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수출 성과도 조작을 해서 발표했지요. 별짓을 다하는 정권이었으니 머.
외교는 어떠했습니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등 주변국으로부터 없는 나라 취급 받으며, 대놓고 조롱과 비웃음을 받는 정부였어요.
난 박근혜대통령이 미국가서 오바마랑 기자회견 할때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순간이 되자, 대한민국 기자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안절부절한 표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쳐다보는 모습이 잊혀지지않습니다. 기자들도 박통이 너무 무식하고 무지한걸 알아요. 그러니 제발 망신만 안 당하게 해다오 그런 얼굴이었습니다.
의전 좋아하는 황교안은 박대통령 직무 대행으로 가지 말라는 G-20에 가서는 어느 나라와도 정상회담없이 뻘쭘히 앉아있다 왔어요. 그야말로 꿔다놓은 보릿 자루 같았습니다. 하긴 화장실 가느라고 정상들 단체 사진에서 빠진 박근혜랑 별반 다를바가 없어요.
창피한 줄을 알아야지. 지들의 수준이 어떠했는지 쪽팔리지도 않나?
안보만 해도 그래요. 전 정권에서 무슨 안보가 있었나요?
노통때 전작권을 회수하려했는데 이명박이 포기했다지요. 우리 주권을 포기한 정부가 뭔 안보를 말한대요?
적에게 내맘대로 총도 못쏘는 처지에 뭔 안보 타령인지요?
그저 윗대가리들이 책임지기 싫은거고 방산비리나 해먹고, 선거때마다 돈주고 총쏴달라고 북한에 부탁하며 정권 유지하는 정권입니다.
이렇게 쏴놓은 똥을 하나하나 치우는 정부가 이 정부입니다.
지들 잘못으로 사드 배치된거 앞이 안보이고 대책없었는데, 문통이 취임하자마자 중국가서 해결했습니다. 그럼에도 혼밥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과 야당에서는 이 정부의 성과를 축소시키고 폄하했죠.
그리고 최순실이 다해먹은 평창 올림픽만 해도, 우리도 해외에서도 실패할걸로 예상하고 거의 포기 상태였지만, 문대통령이 각국 순방때마다 호돌이 선물하며 열심히 올림픽 홍보하더니 결국 성공적인 흑자 올림픽으로 IOC도 감동한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문대통령의 목적을 향한 끈기와 인내가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또 국내 정세도 북한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 핵무장을 하느니마니 하며 온나라가 전쟁 분위기로 불안했습니다. 문통이 북미정상을 위한 운전자를 자처하며 한반도 평화를 언급했을때, 한겨례를 비롯한 언론이 얼마나 비야냥거리고 조롱했는지,,, 내가 한겨례 시사만평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결국 지금처럼 한미 동맹이 굳건한 적도 없었고, 문통의 계획대로 한미일 회담이 진행되고 있죠.
북이 핵을 포기안할거니 북미관계는 불가능하다, 북이 미사일 쏴대는데 우리 대통령은 말 한마디안하니 뭔 일이냐, 최저임금으로 자영업 다 죽는다, 복지 남발하다 그리이스 베네주엘라처럼 된다라는 말로 이 정부가 당장 망할것처럼 내 주변인들부터 떠들어댑니다. 우리 아들조차도 북한을 못믿겠다 합니다.
그러나 난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까지 한다고 하면 해내는걸 봐왔고 신뢰가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한테 기다려보라고 말합니다. 기다려보라고 이 정부가 어떻게 하는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