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쓴만큼 세금 더 낸다고, 주변사람들이 잘만들었다고 절약하는 사람은 손해 안본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것만큼 악법도 없는거 같습니다.
쓴만큼 세금을 더 내는거야 사실이지만...
문제는 부가세가 퍼센티지로 부과되는거다보니....
생필품을 비롯해..물가가 높으면 부가가치세도 많이 걷히는거라.....
정치인들이 물가안정을 오히려 싫어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가 높을수록 국회의원들은 예산을 많이 배정할 수 있기도 하고...뒷주머니도 든든하게 챙기겠구요...
그야말로 정경유착의 끝판왕이 부가가치세가 아닌가 싶네요....
부가가치세가 존재하는 이상 물가가 안정되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