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것을 꼭 그렇게 이상하게 봐야 직성이 풀립니까

이게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을 까는 글로 이해되셨다면... 할 말이 없네요.
물론 그 표현 자체도 문제가 많지만...

농담처럼 적었지만 님 같은 분들이 한둘이 아닌 현실을 볼 때 누구나 정권창출 가능하다는 생각도 실제 듭니다.

맞아요. 미우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어제 이 시간에 길게 댓글을 이어갔었는데, 사용하는 문장이나 말꼬리 잡기, 불리한 주제에서 발 빼기 스킬 등이 완벽히 판박이더군요.

확신은 못하겠네요. ip가 달라서...
여러 아이디로 활동하는 사람인 것은 알겠는데... ㅎㅎ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의 참 뜻은 말 그대로 어떠한 일이나 정성을 다하면 아주 어렵거나 힘든일도 순조롭게 풀린다는 이야기지요.
이는 중용 23장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其次는 致曲이니 曲能有誠이니 誠則形하고 形則著하고 著則明하고 明則動하고 動則變하고 變則化니 唯天下至誠이야 爲能化니라

영화 역린에서도 나와서 매우 유명해진 구절입니다.
한쪽을 지극히 하면 능히 성실할 수 있다.
성실하면 나타나고, 나타나면 더욱 드러나고, 더욱 드러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감동시키고,
감동시키면 변(變)하고, 변(變)하면 화(化)할 수 있으니, 오직 천하(天下)에 지극히 성실한
분이어야 능히 화(化)할 수 있다.

대통령은 국민을 대신하여 일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원리를 생각하면 대통령이 국민에게 할 소리가 아닙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해야 하는 이야기지요.
또한 제가 자주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니나잘해"입니다. 자신부터 실천하고 그리고 나서 남에게 말해야 최소한의 설득력이 있죠.

한때 저처럼, 버러지들 이리 굴리고, 저리굴리고 델구 노는 분도 있고.

한때 저처럼, 주제 넘게 설득해 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때 저처럼, 버러지 같은 것들하고는 일절 상대 안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때 저처럼, 논의의 상대방으로 간주하여 논리적으로 치열하게 싸우시는 분들도 있고.

분명한 것은,  소위 결정적인 시기가 되면 인간축에도 못끼는 천치들이 건전한 보수 민주 시민들을

총칼로 찔러죽일 것이 뻔하다는 것.

즉, 절대 나이브한 생각으로 버러지들을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

위에 초딩 한마리, 아무도 상대해 주지않는 초딩 발언 하는 거 보세요.

저런것들하고 뭔 대화를 하고, 설득을 하고 말고 하겠습니까?

사회에서 저정도의 천치들과 보수님들은 대화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