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국지도에 녹색이 전라도인 것 보고 많은 영남 유권자들은 앞으로 지역색 탈피한 더민주 뽑겠지요. 전라도 노땅 정치인들 민주당에서 이제 안보게 되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영남에서 그렇게 더민주 밀어줬는데 25% 득표했습니까?
영남에서 그렇게 더민주 밀어줬는데 당 득표에서 안철수당한테까지 밀립니까?

더민주 선전은 다른 당 지지자(안철수당)가 수도권에서 더민주 밀어준거라니까요.
지역혐오증은 일베 수준이더만 수치는 드릅게 못 보네.

차선으로 그냥 비례대표 밀어준거 뿐입니다.

지역혐오증이라기 보다는 전라도 틀니딱딱 혐오증이라 정정하십쇼.

참고로 경북 틀니딱딱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영남이든 호남이든 수도권이든 젊은 사람들이 호남 노땅 정치인들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안철수당을 노땅이 밀든 누가 밀었든..
더민주는 25%라니까요.

지지자는 더민주 다 찍었을것 아닙니까..
영남에서 지지자가 추가됐든, 수도권에서 지지자가 늘었든
더민주 지지자는 25%라니까요.

지역적 의석수로 외연확장처럼 보일지 모르나.
표수로만 놓고 보면, 저번 이해찬이 대표하던 19대때 36%에서..
이번에 25%로 줄었다니까요.

그 갭이 19대때 있었고 20대때 없어진 호남표지요.
영남에서 늘어난 걸 상쇄하고도 11%가 감소했습니다.

요 계산해서 냉정히 실상을 본다면 머리좀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63875

겁나 많이 돌렸는데요. 부산의 개표현황을 보세요. 탈락한 곳들도 국민의 당까지 포함한 3자 대결에서는 35% 내외, 양자 대결구도에서는 40~45%를 가져갔습니다. 경북 지역도 70% 넘는 곳이 별로 없어요.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이 나온 거고 이 추세가 대선까지 이어지면 영남권에서의 우세로 이기던 그동안 여권의 전략은 아무 쓸모없게 되는 수준입니다.

그 지역이 권력에 도가 튼 지역입니다.
신라때부터 젤 약한게 큰거 둘 잡아먹을 때 권력을 이용할 줄 아는 것이죠.

고려시대때 초반에 소외되다.. 거란전쟁 터지자 경상도 사람 집에서 사라진 훈요10조가
발견됩니다.

조선시대때 사림이니 뭐니 서원이니 하면서 실권은 죄다 그 지역이 잡았죠.
그 후손들입니다. 쉽게 보시네요.
박정희 향수에도 그 딸이 그렇게 애원했슴에도..
야권에 그 지역 차기 주자 키울려고 냉정하게 뿌리치는거 보세요.

이번 선거는 호남이 친노에게서 떨어져 나오면서.
여권 지지자들이 방심을 했습니다.
종편 분위기를 보더라도 호남과 친노의 싸움에 대단히 희희낙낙 즐겼죠.
이제 야당은 겜이 안된다 생각하고..

첨은 본 장면에 방심을 한 것.. 그래서 이한구 공천도 더 가관이었고..
호남이 더민주에서 떨어져 나감서.. 더민주에 대한 거부감이 준 건 사실이지만..

당 지지를 놓고 볼 때..
호남이 붙어있던 19대때 36%에서 이번 20대 더민주 25%로 내리갈이 했습니다.
영남에서 일부 얻은 것 있지만, 호남이 떨어져 나감서..

친노운동권당 전체 총 지지자 규모가 1/3 사라졌다고 보심 정확할겁니다.

대한민국에 더민주 지지한다는 분들 비례대표 투표 더민주에 하신거 맞죠?
그럼 이해찬이 당권을 잡던 19대 때 비해서 지지층이 1/3 줄었습니다.
가상치가 아니라 실제 투표에서 나온 팩트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63875

이거 보시고 판단을.....

아주 좋은 자료네요.

더민주 후보 찍은 사람중 56%는 더민주 지지자고,
44%는 다른 당 지지자란 것입니다.

국민의당 후보 찍은 사람중 80%는 국민의 당 지지자고, 나머지 20%는 다른 당 지지자란
것으로..

새누리도 75%로 국민의당과 비슷한데.

오직 더민주만.. 더민주 지지자 아닌 사람들이 더민주 후보를 찍었다는 것이고.
주로 수도권 국민의당 지지자가,
자기 표가 사표되는 것이 싫어서,
후보는 더민주 찍고, 당 지지는 국민의당 찍은 것입니다.

내가 한 얘기가 이겁니다.
수치로 나오네요.

더민주 수도권 승리는 더민주에 당 투표를 하지 않은 다른 당 지지자가
찍어줬다는 근거자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