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든 해산은 이루어졌고...
이 기회에 늘 빨갱이라 주장하는 새정연도 좀 해산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하는 일도 없이 짜증나는데...

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개개인의 생각마저 압박을 주는 지금이 정말 21세기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경제는 커가고 국민의 의식수준도 높아가는 정치는 70년대로 돌아서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네요.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세상 .....

진실은 거짓이 되고 거짓은 진실이 되는 세상...
그리고 그런 모습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 세상..
2014년...

나찌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로.

헌재의 판결까지 부정적으로 본다면 저들은 더 강하게 몰아 세울뿐입니다.
좀더 합리적으로 저들이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이야기 하자는 겁니다.
침묵 하자는게 아닙니다.
방법을 바꾸자는 거죠.

지쟈스 님의 이번 판결이 정치적 의도라고 말하신 거에 동의하고 언젠가 우리도 피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답답해서 조금 흥분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로 보는게, 점점 더 공신력을 잃어가는데 있다고 봅니다.

각자의 시선과 생각이 다를수 있고, 그렇기에 절차에 따른 신중함을 가져야 하는데...
말마따나 차라리 선거나 국민투표로 했어도 됄것을 이런 방식으로 풀어갔다는 것은 두고두고 말이 나오겠죠.

저조차 통진당 커녕 사실상 정치에 별다른 관심조차 없던 사람이었는데도,
MB때 이후로 이와같은 진영논리와 종북몰이에 대한 반감과 세월호나 사자방 같은 대형이슈에서의
적법한 절차나 책임감있는 조치의 미흡등에서 출발했는데...
이와같은 국론분열양상은 결국 안좋은 모습으로 장기화됄 것이라고 봅니다.

당연한듯 벌어지는 사건사고에서 공신력에 대한 불신은 계속 나올테고,
마찬가지로 똑같은 방식의 처리과정을 보면서 매번 극심하게 싸워대겠죠.

결국,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던지... 그전에 스스로의 그릇?마져 깨먹던지...
결과는 어느것을 상상하던 그 이상으로 안좋을것 같네요.

조리있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민주주의가 완전히 무너졌죠.

bbk는 거짓으로 판명난지가 언제인데 아직 bbk하고 있냐? ㅋㅋㅋ 내참.. 이래서 좌빨들이랑은 대화가 안되는거지

한국에 극좌빨들이 믿는건 북괴 밖에 없지? 검찰도 못믿고 판결도 못믿고..  그러니 좌빨들이랑은 멀 할래도 안되는거야

이명박이가 니친구냐?
이명박이가 머냐
너 광주가서 김대중이가해바라
빨갱이 종북정당 통진당을 어떻게든 엮어보려하네
김정은의 지령대로만 움직이는 통진당은 암적인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