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소정의 성과가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일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더라도, 전반적으로는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이명박정부 들어 세계 여러나라와 외교관계가 크게 악화돼서
걱정이 많았는데,
솔직히 박근혜가 이명박 보다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전 중국어로 말 한 것도 유연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뭐든 중국어로 말하는 식이었다면 모를까,
적당히, 부분적으로,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표현하는 것은 상대 나라에 대한 예우라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나라 정상도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 말을 어느 정도 사용해 준다면
전 개인적으로 그 정상에 호감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물론 국정원 사건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대응들을 보면 비판할 부분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만,
이명박을 경험한 탓일까요... 역시 이 상대적 체감이라는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