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나 까는데 뭐 인생을 거신 분 같아요.ㅎㅎㅎㅎㅎ  이렇게 얌전하고 멋진 인간에게....  내 생각이라 써 놨는데 무슨 문제 있나요?  나도 내의견이 있을수 있지요.  그리고 오늘은 바빠 오래 있지 못하니, 나중에 한가할때 님의 고상하신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님을 왜 까요?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냥 웃겨서 그럽니다.
제 고견을 듣고 싶으시면 절 웃기게 하지 마시고 나름 뭔가 그럴듯한 얘길 하셔서
제가 진지해지게 만드시길.

위의 댓글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세상이 님같은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웃긴다니 님이 저때문에 건강해져 장수하시겠네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는거고 님을 만족시키려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님이 올린 글들도 그리 훌륭하지 않다 여기는 사람들도 분명 이곳에도 있을터이고....  개인적으로 님의 사상이 제마음에 그리 들지는 않네요.  이득이 없으면 글 안쓰시는 분이시라면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으시겠네.

그래도 님보단 최소한 훨씬 글 잘쓴다는거 한가지로 만족하렵니다.

그리고 다시 얘기드리지만 전 진심 님 안깝니다.
그리고 님 설득할 마음도 없고요.

왜 게시판에 글 쓰냐고요?

그냥 소일거리입니다.
무슨 큰 의무감 때문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 소일거리입니다.

결국 무슨 큰 의미를 제가 두는게 아니니 너무 맘 상하지는 마시길.

전혀요.  님이 본인이 저보다 글 잘쓰시는 분이라니 그리 사세요.  난 그리 잘 쓰는편도 아니고, 겸손하게 살려는 사람이니.....  나도 님이 편협된 사고로 사는데 안타깝지만 뭐 그러려니 사는거죠.  어쨌든 님이 욕하는 정권하에서 그 정권의 흠을 찾아 매눈을 번뜩이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님의 노력은 대단해요. 난 김노정권에서는 눈감고 귀막고 살았어요.  근데 나보다 훨씬 글 잘쓴다고 자는 공인해도 타도 확실히 공인한건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죠.  뭐 자기가 제일 중요하니 잘 쓰세요.  가끔 님의 뻘글도 재밌게 읽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즐잠하시고 좋은 꿈꾸세요.

신문을 빙자한 고향세탁.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