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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사살 당하고 저희 집 흑백 티비는 연도에서 오열하는 시민들의 얼굴들로 꽉 찼었죠.
김일성이 죽었을때 여기저기서 오열하던 북한 주민들과 정확히 똑같이요.
그걸 보면서 우리 아버지는 저 사람들 다 쑈하는거다 하고 정확히 불쾌해 하셨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 우리 아버지가 그 사람들 나이가 되니 광화문에는 안나가시것 같은데 입에 빨갱이를 달고다니세요 가끔은 주사파가 어떻다 하시기도 하고
가생이에서 댓글 달면 가끔은 대깨문도 되고 빨갱이도 되는데 그렇다고 그사람들한테 반대로 욕도 시원하게 못하는게 자꾸 부모님 생각이 나서....
현실에서야 정치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을 수 있긴 하죠.
정치병 말기 환자들도 꽤 많기도 하구요. ㅎㅎ
대신 이런 게시판에서 스트레스을 푼달까 ..
그리고 장담하는데 게시판은 상당수가 알바 맞아요 ㅎㅎ..
그게 무료건 유료건 ㅎ.
이런 게시판은 제가 한 10년 들락날락 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저도 처음 한 5년은 이상하다 생각만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다른 결론에 도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최소한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걸 알 수 있더라구요.
일반인은 대체로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견해을 듣고 생각을 바꾸기도 하고,
생각의 여유가 느껴지는데.. 알바들은 그게 안되더라구요. 정확히 작전, 오더대로 글을 적어야 하기 때문인 듯..
예을 들어 어떤 주제을 가지고 길게 논쟁을 해서 대충 결론이 나와도
제대로 다시 반론을 못 해 놓고는 같은 주제로 나중에 보면 똑같은 글을 또 적고 있더라구요.
마치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 처럼요. 사상과 생각의 자유가 없는 사람처럼..
아무 의미 없는 컨텐츠을 적고 또 적고 ㅎ.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고,
해먹자 말고는 이해하기 힘들죠 모..